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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245

2021.4.4 개막전 롯데 vs SSG / 최정, 최주환의 홈런쇼로 SSG 창단 첫승

최정과 최주환의 각각 2홈런쇼 무서운 홈런구단임을 인증 무엇보다 라이벌전이 예상되고 추신수의 합류로 기대를 모았던 SSG의 창단 첫게임. 정용진 구단주까지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경기시작 2시간전부터 경기장에 도착해 VIP석이 아닌 테이블석에 앉아서 팬들과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가장 많은 야구팬들이 기대했던 추신수의 활약은 부족했지만, 존재자체만으로도 SSG에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을 했기때문에 우산효과를 본 뒷타자들이 연이어 홈런을 쳐주면서 앞으로의 SSG의 타선의 행보가 더 기대되게 했습니다. 반면 롯데는 12안타를 쳐내는 동안 1점씩 쥐어짜내며 힘겹게 점수를 얻는데 그쳐 답답한 변비야구를 보여 이길수없는 경기내용을 보였네요. 라인업 1번 2루수 안치홍 우 2번 우익수 손아섭 좌 3번 좌익수 전준..

야구/KBO 2021.04.06

2021.4.4 개막전 한화 vs KT / 9회말 2아웃 배정대의 끝내기 안타

우천으로 연기된 개막전, 접전 끝에 9회말 2아웃 배정대의 끝내기안타 토요일로 예정된 개막전이 우천으로 취소되면서 삼성,키움전을 제외하고 나머지 4경기가 오늘 개막전을 갖게 되었습니다. 의외로 양팀 선발투수는 국내토종선수들이였고, 예상보다 선발투수들이 제 역할을 하면서 경기는 치열한 공방전을 주고받는 경기가 되었습니다. 이날 역시 심판의 스트라이크 판정에 약간 아쉬움이 있었으며, 그 판정을 시작으로 균열이 일어나 득점이 되었고 결국 경기는 9회에 드라마틱한 끝내기로 매듭이 지어졌습니다. 행복야구의 한화가 조금은 달라진 모습을 보이는 걸까요? 앞으로 기대해봐도 되는 것일까요? 의외로 팽팽한 경기내용덕에 나름 재미있었던 경기였습니다. 라인업 1번 2루수 정은원 좌 2번 지명타자 박정현 우 3번 유격수 하주석..

야구/KBO 2021.04.06

2021.4.3. 개막전 삼성 VS 키움 / 이학주의 좌익수 앞 땅볼과 본헤드플레이

2021 KBO 개막전 이학주의 본헤드플레이로 각인된 출발 2021년 4월3일 개막전은 우천으로 인해 고척돔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구장은 경기가 취소되었습니다. 저도 사회인야구를 하고 있는데 마찬가지로 우천으로 인해 취소되었습니다. 역시 허구연의 기승전돔답게 왜 돔구장이 필요한지 또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네요. 그러나 경기내용은 개막부터 깔끔하지 못한 플레이와 논란이 될 뻔한 상황이 생겨 다소 아쉬웠습니다. 그럼 개막전 경기 내용이 어땠는지 살펴보시죠. 개막전 삼성 라인업 1번 중견수 박해민 좌 2번 2루수 김상수 우 3번 우익수 구자욱 좌 4번 좌익수 피렐라 우 5번 3루수 이원석 우 6번 포수 강민호 우 7번 지명타자 김헌곤 우 8번 유격수 이학주 좌 9번 1루수 김호재 우 투수 뷰캐넌 선발라인업 특징..

야구/KBO 2021.04.05

[사회인야구 입문] ※ 부록 - 야구장비 잘 고르는 법(2)

지난 글에서 글러브 고르는 법과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원래는 짧게 쓰려고 했는데;; 내가 그렇지 뭐.. ← 이전 글보기 [사회인야구 입문] ※ 부록 - 야구장비 잘 고르는 법(1) - 글러브 비싸서 하기 힘든 스포츠 야구를 하려는 사람들에게 가장 큰 진입장벽은 역시 '장비'다. 축구나 농구는 공하나와 골대만 있으면 일단 어떻게든 할 수 있다. 때문에 후진국에서도 가장 빠르게 전 sselfrpg.tistory.com ② 스파이크 바로바로 넘어가겠다. 스파이크? 셋다 아니다. 야구할때 신는 신발을 스파이크라고 한다. 스파이크는 크게 두종류로 나뉜다. 징스파이크와 인조잔디화(뽕화)+포인트화(징대신 포인트를 줌) 아무거나 사면 안된다. 다 용도가 있다. 1. 징스파이크 (흙밭, 마운드용) 대체로 모든 곳에..

[사회인야구 입문] ※ 부록 - 야구장비 잘 고르는 법(1) - 글러브

비싸서 하기 힘든 스포츠 야구를 하려는 사람들에게 가장 큰 진입장벽은 역시 '장비'다. 축구나 농구는 공하나와 골대만 있으면 일단 어떻게든 할 수 있다. 때문에 후진국에서도 가장 빠르게 전파가 가능하지만, 야구는 좀처럼 후진국에서 접근하기 어려운 스포츠다. KIA 나주환, 스승 이만수 전 감독 찾아 라오스 야구팀에 장비 기부 [동아닷컴]헐크파운데이션(이사장 이만수)이 KIA 타이거즈에서 새 출발하는 내야수 나주환이 인천을 떠나기 전날 스승 이만수 전 감독을 찾아 뜻 깊은 선물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나주환과 sports.news.naver.com 때문에 이렇게 야구선진국에서 야구장비를 후원하기도 한다. 야구를 시작하기에 앞서 그 많은 야구장비를 다 살수있는 사람은 애초에 야구가 아닌 골프를 했을거다 ..

[사회인야구 입문] 12. 타격의 시작 - 밀어치기(5)

밀어치기 마무리 지으려다 미는것만 너무 생각했다. 하체와 허리쓰는 방법을 못 알려줬다. 진짜 이번으로 끝낸다.. ← 이전 글 보기 [사회인야구 입문] 11. 타격의 시작 - 밀어치기(4) 또 다시 글이 길어지고 있다. 하지만 어쩔 수 없다. 난 초보자들이 이걸 쉽게 소화해 낼 수있다고 믿을 수 없고, 쉽게 해내는 사람을 많이 보지도 못했다. 지겨울만큼 보고 이해하고 체득될때까 sselfrpg.tistory.com 도끼로 장작패기 이게 또 뭔 개소리냐? 싶을거다 내가 하고 싶은말이 뭘까? 이쯤했으면 슬슬 감오지 않나? 좀 끝내게 이해 좀 빨리 하자 나도 지겹다 ㅠㅠ 배트는 도끼요. 장작은 공이다. 일단 인앤아웃이랑 똑같은 스윙구조다. 힘으로 도끼를 돌려서 끌어내리나? 아니다 중력으로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것..

[사회인야구 입문] 11. 타격의 시작 - 밀어치기(4)

또 다시 글이 길어지고 있다. 하지만 어쩔 수 없다. 난 초보자들이 이걸 쉽게 소화해 낼 수있다고 믿을 수 없고, 쉽게 해내는 사람을 많이 보지도 못했다. 지겨울만큼 보고 이해하고 체득될때까지 수많은 설명과 이론으로 납득해야만 한다. 밀어치기만 마스터해도 당신이 바로 5할 출루율을 달성할 수 있다고 내가 보장한다. 믿고 따라와라. ← 이전 글 보기 [사회인야구 입문] 10. 타격의 시작 - 밀어치기(3) 벌써 10장이다. 우와~ 나홀로박수 이런 십장생.. 개힘들다.. 아직도 갈길이 한참 멀다. ← 이전 글 보기 [사회인야구 입문] 9. 타격의 시작 - 밀어치기(2) 8장에선 밀어치기의 원리와 밀어치기를 꼭 sselfrpg.tistory.com 인앤아웃과 아웃앤아웃 스윙 인-앤-아웃 스윙 기본적으로 야구는..

[사회인야구 입문] 10. 타격의 시작 - 밀어치기(3)

벌써 10장이다. 우와~ 나홀로박수 이런 십장생.. 개힘들다.. 아직도 갈길이 한참 멀다. ← 이전 글 보기 [사회인야구 입문] 9. 타격의 시작 - 밀어치기(2) 8장에선 밀어치기의 원리와 밀어치기를 꼭 해야하는 이유에 대해 얘기했다. 이번 장에서는 구체적으로 밀어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다. ← 이전 글 보기 [사회인야구 입문] 8. 타격의 시작 - 밀 sselfrpg.tistory.com 배트와 손목을 하나로 묶어 고정시켜라 스윙을 하기 까지 수많은 신체부위의 힘을 사용하게 된다. 발, 무릎, 허벅지, 허리, 등, 복근, 가슴, 팔, 이두, 손목, 손가락 어디하나 종합적으로 쓰이지 않는 곳이 없다. 배트를 잡고있는 자체만으로도 손목에 힘이 들어간다. 그렇게 사용된 모든 힘을 마지막 순간 손목에서 제..

[사회인야구 입문] 9. 타격의 시작 - 밀어치기(2)

8장에선 밀어치기의 원리와 밀어치기를 꼭 해야하는 이유에 대해 얘기했다. 이번 장에서는 구체적으로 밀어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다. ← 이전 글 보기 [사회인야구 입문] 8. 타격의 시작 - 밀어치기(1)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누가 본다고 나 혼자 이렇게 정성을 쏟고있을까? 하지만 분명 누군가에겐 나의 지난 15여년간의 노하우가 새로시작할 당신에게 있어서 엄청난 시행착오의 시간들을 줄 sselfrpg.tistory.com 밀어치기는 손목 각도부터 시작된다. 자, 이제 실전으로 가보자. 공만 오래보고 늦게치고 짧게 잡고 바깥쪽만 노리면 밀어치기가 될까? 내 대답은 NO라고 할 수 있다. 아, 물론 어느정도 되긴된다. 밀어치기위해 최적의 조건을 세팅해놨으니 안될리가 없는 자세긴 하다. 밀어치기를 하기 ..

[사회인야구 입문] 8. 타격의 시작 - 밀어치기(1)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누가 본다고 나 혼자 이렇게 정성을 쏟고있을까? 하지만 분명 누군가에겐 나의 지난 15여년간의 노하우가 새로시작할 당신에게 있어서 엄청난 시행착오의 시간들을 줄여줄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을정도로 자부할 수 있기에, 그 누군지 모를 당신을 위해 에너지를 쏟고있다. 단지, 모니터앞의 글자일지 모르지만 액정속의 정보일뿐이겠지만 꼭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 이전 글 보기 [사회인야구 입문] 7. 이해할 수 없으면, 하지 못하는 것이다. 드디어 기나긴 한 챕터를 가까스로 마무리했다. 짧게 쓰려고 생각했는데, 쓰다보니 역시나 알려줘야 할 부분이 많다고 생각이 되었다. ← 이전 글 보기 [사회인야구 입문] 6. 팀에서 내 역할 찾기 sselfrpg.tistory.com 드디어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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