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MLB

예상보다 경쟁이 치열해진 김하성 영입전쟁

baseballstory 2020. 12. 26.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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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가 언급한

신시내티, 디트로이트, 샌프란시스코

그리고

토론토, 세인트루이스, 보스턴,

텍사스, 센디에이고, 뉴욕메츠

 


 

토론토는 알다시피 류현진의 팀이고

경기 챙겨본사람은 알겠지만 유격수에

보비솃이 마찬가지로 팀의 검증된 유망주이며,

김하성을 영입한다면 보비솃 백업겸

3루로 돌려서 쓸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블게쥬가 3루수비연습중이지만, 사실상 1루수임)

류현진이 있어서 적응하기 한층 수월하다는

장점이 있으나, 토론토가 필요한 건

야수가 아닌 투수진임.. 

계속적으로 토론토행 예측기사가 쏟아지는데 과연?

 

비솃의 장타력은 성장하고 있다. 98년생으로 김하성보다 3살이나 더 어리며, 이미 검증됐다.

 


 

 

세인트루이스는 마찬가지로 김광현의 팀이며

마찬가지로 김하성 영입시 한국인 버프가

있을것으로 예상하며 

 

유격수자리엔 이미 아직도 계약이

3년 남은 폴 데용이 자리하고 있다.

 

유격수로 19시즌 30홈런을 쳤을정도로

엘리트 유격수이며, 김하성을 영입한다면

마찬가지로 유격수가 아닌 2루나 3루에 

백업용으로 기용할 확률이 아주 높다. 

2루엔 현수에드먼이 내야유틸도 가능하고

3루엔 1800만달러인 카펜터가 자리하고 있지만

2021년 계약이 종료되고, 팀내 최고 유망주인

3루수 고르먼이 있다.

김하성을 영입한다면 안전한 백업용

유틸리티로 생각할 공산이 크다.

 

때문에 이런 팀사정에서 세인트가

김하성에게 큰 돈을 들여 영입할 이유는 없어보이지만,

영입한다면 장기계약에 걸린 노장야수들을 정리하며

세대교체하려는 움직임으로 볼 수 있다.


왜 인지 계속 한국선수들을 영입하려고 하는

텍사스의 내야진은 유격수자리에 올해 .194로

폭망한 1,500만달러의 앤드루스와 2루수자리에

.167의 오도어, 3루엔 혼자 사람역할을 한 팔레파가 있다.

 

1,500만달러의 .194 앤드루스..

만약, 김하성을 영입한다면 성적이 그지같은

유격수와 2루수자리 또는 3루수까지

내야 백업 및 유틸리티로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만..

그냥 뭔가 보험용으로 필요한거같은 느낌이라

정말 영입에 돈을 풀지는 의문..


삼성출신의 다린러프가 뛰고 있는 팀이다.

명실상부 유격수 브랜든 크로포드와

3루수 에반 롱고리아가 자리잡고 있으나

크로포트드의 계약은 2021년, 롱고리아의

계약은 2022년 까지다. 서른 중반을 달리는 

두 야수가 건강하게 시즌을 마칠수있다는 보장도 없거니와

계약기간까지 임박해오면서, 리빌딩을 준비하는 입장에서

김하성의 영입은 어느정도 가능성이 있다.

 

때문에 당장은 영입하더라도 3-유격 백업 및

2루에 기용될 가능성이 높다.

 

2루수 솔라노 또한 풀타임을 뛰어본 적이 없고,

김하성의 나이에 비빌만한 수준도 아니다. 

 

 

사람들의 기대치는 이러하다..

 

 

 

 

 

포스팅 마감기한 한국시간 1월2일 오전 7시

곧 영입기사가 네이버 실검 1위를 도배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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