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5.27(목) 야구토토 KBO 간단 분석
이틀을 푹쉰 KBO리그. 24일 국대 예비엔트리 2차 화이자 백신 접종이 있었다. 특히 화이자 2차접종은 몸살과 부작용이 다소 있는것으로 일반인 사이에도 두려움줄정도로 후유증이 있다. KT 강백호와 심우준은 그덕에 어지럼증으로 선발명단에서 제외하였고, 두산 또한 허경민과 김재호를 엔트리 제외했다. 한화 김민우는 무기력증을 느껴 선발 등판일정을 27일로 하루 연기시켰다.
국대 예비 엔트리 (백신 접종 명단)
추천 베팅 경기 결과
키움 승 → 기아 승
브룩스가 잘한 것인지 키움이 못한 것인지 정의내리기 어렵다. 다만 확실한것은 코로나 백신 접종과 관련하여 2일을 쉬면서 선수단 컨디션과 팀 분위기가 달라졌다는 것이다. 상승세의 키움은 아무리 강한 투수가 나왔어도 끈질기게 물고늘어지는 맛이 있었다. 특히 5월엔 우천취소와 백신접종으로 휴일이 많았는데, 그때마다 경기력이 급 추락하거나 급 상승했었다. 키움은 겨우 4안타밖에 치지 못했고, 7일만에 등판한 브룩스는 7이닝 1자책으로 호투했다. 안우진도 선방했지만 스리런홈런 한방에 무너지며 키움의 7연승 행진이 끝났다.
나머지 경기 예측결과
NC승 → 삼성승 - 베팅추천 X
신민혁이 12피안타를 맞으며 5.1이닝 6실점으로 무너졌다. 그리고 백정현이 호투했다. 내 이랄줄 알았다.. 알수없단 말이지.. 베팅추천 안한 이유가 있음.
롯데 승 → LG승 -베팅추천 X
다소 애매했던 양팀 선발(이상영, 나균안) 모두 3실점씩 사이좋게 나눠가졌다. 경기는 9회 올라온 김원중이 유강남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으면서 엘지가 승리를 가져갔다.
SSG 승 적중, 언더 - 베팅추천X
폰트 6이닝 1자책 / 고영표가 7이닝 1자책으로 멋진 투수전을 이끌었다. 언더로 갈것같았던 경기흐름은 급격하게 변했다. 경기가 터지기 시작한 것은 불펜이 올라오고 부터다. 7회 SSG 불펜이 박경수의 솔로포와 함께 3점을 더 헌납하면서 KT의 승리가 확정적이였으나, 바로 이어진 8회초 KT안영명, 김민수, 조현우, 김재윤이 줄줄이 볼넷을 연거푸 내주며 밀어내기 볼넷을 허용한뒤 한유섬에게 넘긴 바통을 싹쓸이 2루타로 주워담으며 역전에 성공했다. 역시 SSG 불펜 역시 이태양의 난조로 동점을 따라잡히며 연장 12회에 SSG가 4점을 쓸어담으며 승리로 매듭짓는다.
두산 승 적중.
예상대로 타격전이였지만 다만, 한화만 득점없는 타격전이였을뿐.. 김범수로 예정됐던 선발이 바뀌어 장웅정으로 바뀌었다. 바뀌든 말든 어차피 결과는 상관없었다. 등판한 모든 한화투수들은 실점을 피할수없었다. 정은원은 예상대로 전타석 출루를 하며 미란다를 흔들었으나 미란다는 6이닝 무실점으로 한화를 농락했다.
뭔가 아쉽다.. 평소 스코어 한폴낙이 자주나서 트리플은 3번씩 베팅하는데, 하필 계정에 베팅액이 부족해서 1번밖에 베팅을 안했더니.. 브룩스의 호투도 어느정도 예상했던 시나리오 중 하나여서 많이 아쉽다.
브리검과 이의리의 대결. 브리검이 복귀하고부터 키움은 날개를 달기 시작했다. 다시 좋은기운을 불어넣어줄수있을까? 이의리는 잠시 잠든 키움타선을 상대해야 한다. 돌다리 두들기는 심정으로 키움 타선을 넘어가보자.
원태인과 파슨스의 대결. 박동원에게 3연타석 홈런을 허용하며 7실점으로 무너지면서 1.00이였던 평자가 2.13으로 두배로 뛰었다. 이번 등판을 통해서 다시 1점대로 끌어내릴 피칭을 기대해본다. 반면, 파슨스 잠시 흔들렸으나 다시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다만, 직전경기 백정현과 삼성의 추격조 불펜으로부터 1점밖에 뽑아내지 못한 점은 파슨스에게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다.
정수민과 배제성의 대결. 요즘 분위기좋은 슥과 함께 4~5선발인 정수민도 5이닝을 소화해주면서 최소한의 역할을 해주며 기회를 잘만들고 있다. 배제성은 에이스급 피칭을 이어가다 직전경기에 한화에게 일격을 맞으며 패했다. 이전 경기들의 호투는 운이 아닌 실력임을 이번경기를 통해 다시 입증해야한다.
정찬헌과 프랑코의 대결. 정찬헌은 직전경기에서 대량실점하며 패전을 기록했는데, 이날 유일하게 우천으로 경기취소되지않고, 비맞아가며 경기를 치뤘다. 허리부상으로 관리받고있음을 감안하면 충분히 난조를 보일수있다. 프랑코 또한 확실한 안정감은 아직 부족한 상태다. 어수선한 롯데의 흐름을 잡아줄수있을까?
김민우와 곽빈의 대결. 김민우는 3경기 연속 에이스급 모드였던 배제성을 상대로 5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으며 한화의 4:0 승리를 가져다주면서 2경기 연속 무실점피칭을 이어가고있다. 곽빈은 선발로테이션에 합류해서 선발수업을 받고있는데 아직까지는 딱 평범한 4~5선발급의 내용을 보여주고있다. 한단계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경기운영이나 결정구 등에서 조금씩 나아지는 발전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할 것이다.
불타올랐던 키움타선
박동원의 장타쇼는 아직 멈추지 않고 있다. 박병호와 김웅빈까지 살아난다면...?
빠알간 기아
완벽한 투타의 질주를 하고 있었으나 코로나 백신 브레이크로 흐름이 끊겼다! 일시적 숨고르기일까?
35이닝 20볼넷은 좀;
20시즌 좌타상대 타율/출루율/ops가 .272/.356/.735 좋지않다.
역대 기아와의 맞대결에선 평범한 성적을 남겼다.
결론
키움의 뜨거운 기세가 끝났을까? 기아 에이스 브룩스를 만난만큼 이의리를 상대로 다시한번 불씨를 지필수 있을 예정으로 보인다. 이의리는 볼넷갯수를 줄여야만한다. 하지만 키움타선은 꾸준히 출루할수있는 능력일 갖췄다. 반면 브리검은 복귀후 무실점 행진중인데 이번에 개편된 기아 타선에 좌타들이 많이 포진되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브리검이 우위를 갖추고 있으며 타선도 키움이 안정되있다고 볼수있다. 키움승에 핸승까지 노려볼수있는 경기가 될 전망이다.
삼성의 견고한 필승조. 우규민+오승환에 이어 7회 가세할것으로 보이는 좌투신인 이승현
엔씨는 좋을때와 나쁠때가 너무 극단적이다. 어제도 4안타밖에 치지 못했다.
삼성은 추격조가 완전히 망가져서 지는게임은 완전히 대패하면서 상대타선의 스탯을 이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홈 8.1평자로 유독 홈 성적이 좋지 못하다. 공이 좋은데 반해 무사사구 경기가 없는 만큼 볼넷을 줄이는게 관건이다.
박동원의 3연타석의 안좋은 기억은 잊자.
결론
엔씨 타선이 한번 식으면 좀처럼 다시 타오르지 못하는데 원태인을 만나 살아날 가능성은 거의 희박하다. 반면 어제 3홈런을 몰아친 삼성은 빠른공공략에 능숙한데 파슨스를 만나 지속적인 출루를 요구하면서 야금야금 점수차를 벌려나가는데 집중할 것이다. 또한 파슨스는 한번 흔들리면 크게 흔들리는 경향이 있다. 큰점수차는 안나겠지만 원태인의 페이스는 무시무시하다. 삼성 승 / 핸승 가능성도 충분하다.
kt불펜때문에 어제 졌을텐데????
한유섬이 살아나고 있다. 최주환이 복귀했고, 추신수는 꾸준한 출루를 이어가고 있다. 로맥만 살아난다면 최신맥주가 완벽하게 부활한다.
한화전 패배로 잠시 주춤했으나 개막전을 제외하면 4실점이상 내주고 있지 않다. 문제는 볼넷이다. 볼넷을 줄이는게 승리로 가는 길이다.
아직 가다듬어지지 않아 불안하지만 5이닝을 채우기위해 애쓰고있다. 볼넷이 역시 화근이다.
결론
정수민보다는 역시 배제성의 호투가능성이 훨씬 높다. 강백호만 막으면 크게 위험부담이 줄어드는 KT타선인데, 어제 케이티는 고영표의 승리를 날리면서 연장12회까지가는 수모를 겪으며 역전패를 당했다. 정수민을 상대로 초반에 집중하지 못하면 또다시 반복될 가능성이 높다. 배제성은 최정, 추신수 등 ops형 타자들이 끊임없이 눈야구로 출루하는것을 막아야한다. 초구부터 과감하게 스트라이클 꽂아넣으며 볼넷을 어떻게든 최소화하면서 이닝을 길게 끌고가야한다. 어제 무너진 KT불펜이기에 오늘도 불펜의 역할을 최소화 시켜야한다. 관건은 '정수민'의 5이닝 소화여부다. 슥타선이 무섭기때문에 쉽게 배제성의 호투를 장담할수없기에 8.5기준 오버를 노려봄직하다. 여러변수가 있기때문에 베팅은 추천하지 않겠다.
LG필승조는 어제도 승리를 지켜냈고, 롯데 마무리 김원중은 2실점하면서 패배했다.
부상으로 빠진 이대호의 빈자리가 커보인다.
롯데가 얼마나 안좋은지 한눈에 알수있는 레드.
엘지역시 최근 흐름이 만만치않게 나쁘다. 롯데를 만나 타격감을 조율하고 있다.
롤러코스터에 탑승한 프랑코 아직 안정감이 부족하다. 다만 지난 엘지전에서 호투를 했기에 이번에도 호투를 기대해볼수있을지..?
홈런 맞은날은 졌다. 지금도 슬슬 비가오는데 정찬헌 허리가 아프려나.. 한두번 무너진것을 제외하고는 완벽에 가까웠다.
최근 4경기 연속 롯데전 기록이 좋다.
결론
하필 분석글을 쓰는 지금시점에 아침부터 비가온다. 정찬헌이 털렸던 그날도 비가왔다. 허리부상쪽이기에 신경이 안쓰일래야 안쓰일수가없다만, 오늘은 롯데 홈인만큼 걱정하지 않도록 하겠다. 롯데타선은 지금 이대호가 빠져 중심을 잡지 못하고 있어 정찬헌의 호투가 기대되지만 괜히 신경쓰인다. 프랑코 최근 부진하지만 역시 호투가능성이 존재하기에 쉽게 엘지승을 점치기 애매하다. 그래도 굳이 꼽자면 엘지승을 점치는게 맞다고 판단한다.
노시환이 이끄는 한화 타선. 살아나고 있는 힐리.
연패와 연승을 번갈아가며 즐기고있는 두산.
빈곤한 타력과 득점지원의 한화. 다만 출루만큼은 잘해내고 있다.
5이닝이 목표인 5선발 곽빈. 볼넷을 줄이는것부터 시작해야한다. 한화는 안타는 못쳐도 출루는 잘하기 때문이다.
롤러코스터를 반복하다가 최근 2경기 무실점으로 페이스가 좋아지고 있다. 다만 실점은 대부분 원정경기에서 발생한 만큼 정신을 바짝 차릴필요가 있다.
두산 상대로는 매우좋지않았는데, 최근 3경기는 매우 좋았다.
결과
선발로 따지면 당연히 한화 김민우의 우세다. 문제는 김태형감독의 선발투수를 늦게 내리는 성향상 곽빈 교체시점을 언제로 잡느냐다. 물론 김민우도 부진하고 곽빈이 호투할 가능성도 있지만, 객관적으로 그 그림보다는 김민우의 호투가능성이 더 쉽게 그려지며, 필승조 강재민(평자0.81), 정우람(평자2.7)은 엘지못지않게 견고하기 때문에 오늘은 한화의 승리를 점쳐보겠다. 한화는 어제 3득점밖에 하지 못했지만 11안타와 3볼넷을 얻어냈다. 한화 승
추천할만한 베팅
키움 승. 핸승.
삼성 승. 핸승.
2021.05.27 - [야구/NBP 야구토토 분석] - 21.5.27(목) 야구토토 NPB 간단 분석
내일 MLB경기 분석은 개인사정(부모님 병원 진료)으로 올려드리지 못할 것 같습니다. 기다리신분들께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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