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5.26(수) 야구토토 NPB 간단 분석
어제는 KBO경기가 없어서 30분정도 일본야구 시청을 했는데, 원래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보다가 그래도 좀 분석하고 봤더니 예전보다는 볼만했지만 그래도 너무 흥미가 떨어져서 못보겠더라구요. 므르브급 보다가 일본야구보느니 차라리 크보보는게 나은거같아요.
화요일 추천 베팅 결과
주니치 +1.5 플핸승, 적중.
주니치 에이스 '야나기'가 예상대로 이번에도 7이닝 무실점피칭을 이어가면서 8경기 연속 퀄리스타트플러스피칭을 이어가는 무시무시한 페이스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소뱅 다케다는 6이닝 2실점으로 나쁘지않은 투구를 펼쳤으나(이 정도는 일본야구에서 호투급에 못미치더라는..) 야나기를 상대로는 무실점투구를 했었어야 했다.
히로카프 -1.5 마핸패,
6.5언더, 코로나 이슈 경기취소
히로시마 구단에는 17일부터 23일까지 12명 이상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7일 내야수 기쿠치 료스케를 시작으로, 23일 투수 구리 아렌까지 선수 9명을 포함해 총 1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일본 보건 당국은 "히로시마 선수단은 26일까지는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라고 권고했다. 27일 경기는 열릴 가능성이 크다
경기 취소를 쳐할거면 진작 쳐하던가 의미없는 분석하게 만드네 ㅡㅡ 코로나 걸린지가 언젠데 도쿄올림픽도 이런식으로 진행하겠지?
높은 배당 추천 베팅
주니치 승 : 2.07배, 적중.
주니치 5.5언더(2) : 2.05배, 적중.
히로카프 패 = 세이부 역배승 : 2.05배, 코로나 경기취소
나머지 경기 예측결과
야쿨트 승, 베팅 추천 X
야쿠르트 '카나쿠보 유토'가 예상대로 5이닝밖에 소화하지못하고 2실점으로 내려갔고, 닛폰햄 우라사와는 6이닝 1실점으로 최근 7경기 연속 상급 퀄리티스타트 행진을 이어가며 다소 안좋았던 야쿠르트전 부진의 기억을 씻어냈다. 그리고 승부는 결국 불펜싸움에서 갈렸다. 야쿠르트는 4안타(1홈런 포함)밖에 쳐내지못하면서 꽁꽁 막혔다.
요미우리 -1.5 패
요미 6.5오버(13) 적중. 베팅 추천 X
요미우리 신인선발 '토고 쇼세이'가 5이닝을 소화하면서 4회에만 4실점으로 크게 부진했으나, 라쿠텐의 노장 '키시 타카유키' 역시 피홈런 2개포함 4이닝 5실점으로 동반 부진하면서 경기는 불펜싸움으로 넘어갔다. 5:4로 끌려가던 라쿠텐 '앨런 뷰세니츠'가 0.2이닝 3볼넷 3피안타로 4실점하면서 경기를 완전히 내주게되었다. 5:4로 끝났더라면 요미 -1.5패도 적중할뻔했다.
오릭스 승, 베팅 추천 X
경기에 앞서 낡은 창과 부패된 방패의 대결이라고 비유했는데, 결국 창이 승리했다. 요코하마 선발 '마이클 피플스'가 최근의 부진을 만회하는 7이닝 1실점경기를 만들어내는동안, 그 사이 오릭스 선발 '야마오카'는 4이닝동안 3피홈런을 얻어맞으면서 5실점을 하게 된다. 뒤이어 등판한 '카네다' 역시 흐름을 막지 못하고 2피홈런을 허용하면서 경기는 멀찌감찌 벌어지며 패배가 확정되었다. 요코하마는 11경기째만에 10득점 이상 경기를 만들어냈다.
한신 -1.5 핸디패 적중. 베팅 추천 X
경기전 분석에서 한신 불펜 불안하고 지바롯데의 화력이 강한점을 언급했는데 이는 그대로 적중되었다. 특히 한신은 최근 성적은 좋으나 10경기 연속 다득점경기를 만들어내지 못하는 최악의 생산성을 보여주고 있다. 한신 선발 '니시 유키' 7이닝 1자책 8삼진으로 호투하면서, 키움출신 '제리 샌즈'도 홈런을 뽑아내며 승리조건을 만들어주었으나, 8회 바로 뒤이어 등판한 '이와사키'가 원아웃도 잡지못하고 투런홈런으로 승리를 날린뒤, 승계주자까지 남겨놓으며 경기가 터졌다. 반면 지바롯데 '코우타'는 이번 등판에도 홈런 두방을 얻어맞으며 4이닝 3실점 강판당했으나 타선의 도움으로 패전을 면했다.
셀프 총평
개인적으로 타선지원이 없을 히로시마 에이스 경기가 매우 궁금했는데 코로나 취소되면서 너무 아쉬웠다. 첫 분석이 하도 틀려서 신경 좀 쓰고 신중하게 접근한 만큼 경기 흐름만큼은 대부분 들어맞은 느낌이다. 분석을 하는 입장에서 틀리는 것이 꺼려질수밖에 없기때문에 방어적 베팅을 위해서 추천하지 않는 경기는 대부분 변수와 리스크가 큰 경기들이라 판단하고 있는데, 유독 그런 경기들이 뭉쳐서 나올때는 소극적인 베팅추천이 될수밖에 없다는 점을 양해해주길 바란다.
오늘의 경기
예정이였던 히로시마와 세이부 경기는 히로시마 놈들 때문에 일단 오늘경기까지 취소되었다.
몇일 전, 오릭스에도 역시 호텔방에 여자들을 불러와 술쳐먹고 놀았다는데 싸그리 리그를 날려먹을 생각인가보다. 홈런 2위, 타율 7위, 타점 5위 중인 스기모토라서 징계를 줄수도 없는 웃긴상황이다.
야쿠르트 스왈로즈(홈) vs 니혼햄 파이터즈(원정)
20승 7무 17패 : 16승 5무 24패(꼴지)
야쿠르트가 타선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있다.
야쿠르트의 득점 억제율이 최근 10경기 23실점으로 전 구단 1위로 매우 놀랍다. 니혼햄은 최근 부진을 딛고 2연승으로 만회중이다.
니폰햄이 패배 DNA를 극복하고 2경기 연승을 가져가고 있다. 이게 머선129
한번 털리고 세번잘하고를 반복했다. 하필이면 털린경기가 모두 홈이고, 이번이 세번째 뒤 털릴 차례다..?? 어쨌든 최근 3경기 연속 호투 중이다. 불안감은 존재한다.
4년전 첫번째 맞대결에선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다.
일본놈들은 왜이렇게 다 잘던지는거야..ㅡㅡ
통산 3번의 맞대결전적은 그냥 그랬다. 일본에서 6이닝 3실점의 퀄리티스타트는 호투가 아니다. 패배다.
결론
둘다 비슷한 급의 선발 에이스 매치업. 야쿠르트 타선의 우위가 있지만 최근 기세를 바짝올리며 2연승한 니혼햄 역시 살아나고 있기 때문에 한쪽의 우위를 점치기 어렵다. 야쿠르트 타구치가 흔들릴 가능성도 있긴하지만, 오늘은 8.5언더(1.63배)가 옳은 선택으로 판단된다.
요미우리 자이언츠(홈) vs 라쿠텐 골든이글스(원정)
24승 7무 16패 : 23승 8무 18패
비슷한 선발, 불펜진으로 평가받으며 타선의 공격력도 비슷하다.
비슷하다.
97년생 신인급투수. 맞대결전적은 없으며 쾌조의 스타트를 보이다가 직전경기에서 폭삭 무너졌다. 피안타허용률이 낮은데 반해, 무더기로 남발하는 볼넷과 적은 탈삼진은 좋지못한 신호다.
올시즌도 좋은 스타트를 끊고있다. 프리미어에서 오타니에 이어 등판해 한국대표팀에게 승리를 선물해준 그 투수 '노리모토' 대체로 원정에서 평소답지 않은 모습이다.
4년전 기록이지만 맞대결 전적이 아주 좋았다. 단 한차례의 부진도 없었다.
결론
이쪽 경기도 투수전이 될 가능성이 크다. 다카하시 유키가 직전경기 털렸지만, 개막이후 쭉 연속 호투를 기록해왔던만큼 연속으로 털린다고 보긴 힘들다. 다만, 지속적인 볼질로 인해 충분히 요미우리를 패배의 기운으로 몰아넣을 가능성도 크다. 노리모토 역시 소프트뱅크상대로 호구잡힌모양새지만 요미우리상대로는 상당히 강했고(4년전이지만..) 나머지경기에서 잘던졌다. 다만, 이 경기는 투수전이 예상되지만 무실점이 예상될만큼의 안정감은 아니기에 불펜의 실점까지 감안한다면 6.5오버를 선택하는것이 좋아보인다.
요코하마 베이스타즈(홈) VS 오릭스 버팔로스(원정)
13승 6무 29패 :18승 7무 23패
어제는 오릭스가 더 못했다. 많이 못했다.
'요코하마는 6득점이상 경기가 없다.'고 어제 코멘트하자마자 10득점을 뽑아버리네... 사람 무안하게;;
퐁당퐁당은 정말 좋지 않은데...최근까지 심하게 난조를 보였다는 점이 더 좋지않아보인다.
한차례의 맞대결에선 5이닝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원정에서만 4승을 따냈다. 직전경기 전까지 무서운 페이스를 타고있었으나 지바롯데의 타선에 잠시 주춤했다.
결론
요코하마 신인 선발 오누키 신이치의 불안정함을 알고도 선발로 투입하는 마음이란 어떤것일까? 미야기도 직전경기 5이닝 4실점을 하긴했으나 잠시 주춤한것과는 비교하기 어렵다. 요코하마가 어제 타선이 터지긴해서 경계를 늦출수없긴하지만 부진했던 두투수의 피홈런에서 비롯된 득점이기에 48이닝 2피홈런에 빛나는 오릭스의 미야기를 상대로 점수내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울거라고 판단된다. 오릭스 승을 점쳐보며, 핸승까지 노려도 좋을것이다.
주니치 드래곤즈(홈) VS 소프트뱅크 호크스(원정)
17승 7무 22패 : 24승 7무 18패(1위)
주니치 개삽푸는중인데 별5개 타선은 뭔....? 잠재력이 있다는 뜻인가 ㅋㅋㅋㅋ
빈곤한 득점력이지만 최강의 투수력을 가진 주니치답게 에이스 야나기가 등판한 어제도 2점으로 승리를 따냈다.
6점이상 뽑을 능력이 안되는 주니치. 소뱅은 어제 야나기에 막혀 꽁꽁 묶였다. 오늘은 봉인이 묵힌 봉인이 풀릴 차례다.
97년생의 젊은 유망주. 올시즌은 스타트가 매우 좋다. 다만 최근 다소 흔들렸다는 점과 무사사구 경기가 없다는점은 언제든 위기를 맞을수있다.
소뱅과의 맞대결에서 5이닝동안 무려 7볼넷을 헌납하면서 1개의 안타밖에 허용하지 않은 변태같은 피칭을 했다.
20시즌 2.49로 에이스급 성적을 올렸다. 올시즌은 스타트가 늦은만큼 몸상태에 문제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주니치와의 한차례 맞대결에서 완투승을 기록했다.
결론
오늘은 선발투수의 급차이가 나는 경기다. 다만 변수는 소뱅 히가시하마가 복귀전인만큼 투구수를 적게 가져갈 확률도 큰점이다. 하지만 클라쓰는 영원하다고 생각한다. 최근 흔들리는 주니치 오가사와라의 페이스와 잠시 봉인된 소뱅의 타선은 시너지를 일으킬것이며, 주니치의 물타선으로는 3연승을 만들기 어려울 것이다. 주니치 승과 핸승까지도 바라볼수있을 것이다. 언오버는 6.5인만큼 오버를 가도 좋아보인다.
한신 타이거즈(홈) VS 지바롯데 마린즈(원정)
28승 2무 13패(1위) : 21승 7무 19패
지바롯데의 불펜과 타선의 평이 좋다.
지바롯데의 1점대 2명 선발이 돋보이며 이팀에 160km던지는 사사키 로키가 있다. 오타니가 그랬던 것처럼 물론 아직 삽푸는 중이다. 10홈런 타자가 양팀 모두 2명씩 있으며(샌즈 방가), 타선은 지바롯데쪽이 더 좋다.
무려 4일을 휴식해서 경기감각이 떨어졌을까? 최근 한신의 득점력은 저조하다.
원정에서 한번 삐끗한것을 빼면 쾌조의 스타트다. 1.65의 홈 평자. 더할나위없다.
다만 4년전 악몽이 떠오른다.
이와시타는 자신의 능력내에서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꾸준히 퀄리티스타트에 가까운 피칭을 유지하고 있으며, 꾸준히 볼넷을 내주고있다. 완벽하진 않지만 승리할수있는 기회를 만들어주고있다.
역시 한결같다. 5이닝 5볼넷
결론
선발만 놓고 보면 한신 아키야마가 한수 위지만, 지바롯데 이와시타도 나쁜투수는 아니다. 한신타선은 다득점을 잘 하지못하고 있는데다가 어제경기처럼 불펜에서 점수를 지키지못하고 지바롯데타선의 흐름으로 충분히 역전이 가능하기때문에 베팅하기 어려운 경기다. 다행히 6.5의 언오버가 제공되었으므로 6.5오버를 가기에 적당하다. 한신 마핸이 걸렸으므로 -1.5 한신 패로 거는 것이 좋다.
추천할만한 베팅
야쿠르트 : 니혼햄 = 8.5언더(1.63배)
요코베이 패 : 오릭스 승 (1.56배)
소프트뱅크 승(1.59배)
주니치 : 소프트뱅크 = 6.5오버(1.73배)
-1.5 한신 패 : 지바롯데 승(1.46배)
한신 : 지바롯데 = 6.5오버(1.57배)
여유자금 높은배당 고고씽
+1.5 요코베이 패 : 오릭스 승(2.09배)
+1.5 주니치 패 : 소프트뱅크 승(2.2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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