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6.13(일) 야구토토 NPB 초간단 분석
6/12(토) 경기결과
야쿠르트 소뱅 7.5언더
어제도 적중입니다^^
오늘의 경기
오릭스가 2회에 낸 3점으로 마지막까지 승리를 지켰다. 오릭스 선발 타지마는 5이닝 무실점으로 버티며 승리를 챙겼고, 뒤이어 등판한 료타가 1아웃도 잡지못하고 3볼넷 1피안타를 내주며 2실점했지만, 나머지 투수들이 1점차 위기를 잘 처리하며 살얼음판 리드속에서 경기를 지켜냈다. 히로시마 마사토는 6이닝 3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피칭에 성공했지만, 일본에서 퀄스는 승리를 보장받을수없다는 사실을 다시한번 입증하며 패전을 기록했다.
베팅보류
오릭스 84년생 노장 마스이와 히로시마 98년생 타카하시의 대결. 평자기록이 더 좋은 타카하시지만 아직 이닝수가 부족해서 유의미한 기록은 아니다. 최근 등판에서 양팀 투수모두 불안과 난조를 동시에 보이고 있지만, 평자가 좋은 히로시마 타카하시가 좀 더 일관된 안정감을 보이고 있기는 하다. 직전 등판에서 오릭스 마스이가 6이닝 무실점 경기를 보여줬지만 이전 등판까지 매경기 2실점 이상씩 기록했다. 하지만 양팀 페이스는 너무도 극명하다. 6경기 5승 1무를 기록중인 오릭스와 8경기 2무 6패를 기록중인 히로시마. 1.84인 오릭스에 비해 팀방어율도 3배가까이 차이가 나고 비록 홈런은 없는 오릭스 타선이지만 팀타율도 오릭스가 앞선다. 하지만 타선이 상대 투수를 압도하는 파워는 부족하고 마운드빨로 거둔 승리들이기때문에 아무리 팀분위기가 좋다한들 선발이 제역할을 해주지 못하면 승리를 확신할 수 없다. 히로시마 타카하시가 다소 나은 기록을 보여주고있고, 양팀 타선에 대한 기대를 걸어볼수 없는 상황에서 경기는 예측하기 다소 어렵게 흘러갈수있다. 불안한 선발로 인해 다득점이 나올 가능성도 있으며, 호투가능성에 타선의 부진과 함께 저득점경기 역시 예상할수있다.
한신 마사시 이토는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를 챙겼다. 한편 라쿠텐 다나카는 7이닝 3실점으로 호투했으나 패전을 기록했다. 역시 이름값을 하려면 아직 부족한 느낌이다. 9회 등판한 라쿠텐 타쿠마는 1아웃을 잡는동안 5실점을 헌납하며 완전히 경기를 넉아웃당했다. 한신의 클린업은 모두 홈런을 쳐내며 타격감을 만끽했다.
5연승의 한신. 살아나는 중심타선
라쿠텐 다카히사 하야카와와 한신의 외국인 조 군켈(??) 수준급 투수들의 맞대결이지만, 최근 6~7경기 양팀 선발 투수 모두 패전은 없고 승리와 노디씨전만 기록하고 있는 좋은 투수들이지만, 좋았을때와 비교했을땐 다소 불안한 성적을 내고 있다. 어차피 마운드위에서 우열은 예상할수없는 흐름이며, 최근 10경기 모두 7승 3패로 비슷하지만 한신은 5연승중으로 기세가 바짝 올랐고, 라쿠텐은 긴연승이 깨지고 2연패를 하면서 타선마저 침체에 빠졌다. 일시적인 흐름이 오늘도 이어질지는 미지수지만 한신쪽 흐름이 좋다는것은 부정할수없는 사실이지만, 언제든 라쿠텐 타선이 타오를 가능성도 있기에 베팅은 신중하게 선택해야 할것으로 보인다.
1회부터 실책을 주니치가 실책을 하는사이 6점을 퍼부은 세이부가 점수를 지키면서 쉽게 승리했다. 세이부 선발 이마이 타츠야는 7이닝 2실점으로 승리를 챙겼고, 주니치 유이치로는 4이닝 6실점 4자책으로 패전을 기록했다.
타선의 우위 세이부, 7경기 연속 5득점이상
세이부 잭닐과 주니치 후쿠타니의 맞대결. 똑같은 3점 후반대의 평자에 최근 등판 모두 6이닝 1실점, 4실점씩 기록하며 비등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한편 세이부는 선발들이 제 몫을 해주지못하지만 타선만큼은 7경기 연속 5득점이상 기록하고 있어, 주니치 타선에 비하면 훨씬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비슷한 급의 선발 맞대결에서 타선의 우위를 갖춘 세이부가 승리확률이 좀 더 높은 경기로 예상된다.
소뱅 닉 메르티네스와 야쿠르트 오가와의 양팀 에이스 맞대결은 사이좋게 서로 7이닝 2실점을 기록하며 모두 호투했으나, 야쿠르트의 타선이 끝내 웃었다. 소뱅의 4번타자 야나기타가 솔로홈런을 치며 먼저 앞서나갔지만, 야쿠르트 3번타자 야마다 데쓰토가 4타수4안타 2홈런 3타점의 원맨쇼를 막아낼 소뱅의 투수가 없었다.
베팅보류
소뱅 81년 와다 쯔요시와 야쿠르트 97년생 타카하시의 맞대결. 와다는 이전까지 경기에서 5이닝을 채우는데 급급했지만 직전 경기에서 7이닝 무실점으로 노장의 부활을 알렸다. 하지만 그것만으로 호투를 장담하긴 아직 표본이 부족하다. 한편 다카하시는 올시즌 첫등판이다. 19시즌 95.1이닝 5.76의 평자, 20시즌 48이닝 3.94의 평자로 5이닝을 채우기 급한 투수다. 시즌 첫등판에서 호투를 기대하긴 다소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결국 타선의 비교에서 우위를 찾아야하는데 야쿠르트 타선이 강하긴 하지만 최근 양팀 득점이 모두 저조하다. 하지만 어제 4안타 2홈런을 기록한 야마다 데쓰토의 물오른 타격감이 변수다. 한번 올라온 타격감은 에이스급 피쳐를 만나지 않는 이상 절대 한번에 꺾이지 않는다. 과연 야쿠르트가 승리할수있을까? 어느 팀의 승리를 확신하기 어려운 가운데 베팅은 쉽지않을것으로 보인다.
상승세였던 요코하마가 다소 불안했던 교야먀를 선발로내면서 역시나 4이닝 3실점 패전을 기록했다. 반면 닛폰햄은 계속 호투하고있는 이케다를 선발로 내세워 5.2이닝 1자책으로 뜨거웠던 요코하마 타선을 막으면서 한숨돌리게 되었다. 뒤늦게 추격을 했지만 아쉬운 1점차 패배였다.
요코하마 핸승 갑시다.
니혼햄의 드류 베르하겐과 요코하마 이마나가 쇼타의 대결. 니혼햄을 보자니 참 마음이 아프다. 최악의 피칭을 선보이고 있는 외국인 투수를 쓸수밖에 없는 팀 사정이 있는 것일까? 니혼햄 베르하겐은 최근 무실점은 커녕 퀄스는 기대조차 할수없는 실망스러운 투구내용을 선보이고 있으며, 5이닝을 채우는것조차 미션인 상황이다. 직전경기 6이닝 4실점으로 잘버티긴했지만 여전히 의문인 투구내용이다. 한편 요코하마 이마나가는 다소 주춤했지만 다시 페이스를 회복하고 2경기 연속 6이닝 1실점급의 호투를 이어가고있다. 최근 팀타율 3할까지 끌어올린 타선까지 폭발하고 있어, 두말할것도 없이 투타에서 모두 우위를 갖춘 요코하마의 승리를 쉽게 예상할수있는 경기다.
요미 신인선발 토고 쇼세이가 7이닝 2자책으로 호투하면서 그동안 침체되있던 타선마저 폭발하며 쉽게 승리를 가져갔다. 요미 4번타자 오카모토 카즈마는 4타수 3안타 2홈런 6타점을 쓸어담았다. 반면 지바롯데 미마마나부는 2이닝 10자책을 하면서 폭망했다.
'스가'놈말고 '스가노' 등판했습니다.
일본 에이스 요미우리 스가노의 등판이다. 상대 투수가 에이스급이 아닌 이상에야 상대가 누구든 큰 의미가 없는 경기다. 지바롯데 오지마는 4.41의 평범한 투수다. 다만 최근 스가노가 2경기 부진하고 있다는 점이 좋지 않지만, 대량실점을 하면서 무너진것은 아니라는 점에 다소 위안을 삼을수있겠다. 무너져도 지바롯데 오지마급의 피칭정도라는 점에서 확실히 선발에서의 우위는 요미우리에게 있다는 점은 명백하다. 뜨거웠던 창의 지바롯데도 최근 6경기 타선이 집중력을 잃고 저득점 경기를 반복하고 있다. 그렇다고 요미우리 타선이 강한 것은 아니지만 최근 2연승을 하면서 4번타자 오카모토 카즈마가 어제 2홈런을 치며 타격감을 조율한것 역시 요미우리엔 호재로 요미우리의 3연승을 충분히 기대할수있는 경기가 될것이다.
베팅 추천 경기
요코하마 승. 핸승.
요미 승. 핸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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