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과 최주환의 각각 2홈런쇼 무서운 홈런구단임을 인증 무엇보다 라이벌전이 예상되고 추신수의 합류로 기대를 모았던 SSG의 창단 첫게임. 정용진 구단주까지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경기시작 2시간전부터 경기장에 도착해 VIP석이 아닌 테이블석에 앉아서 팬들과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가장 많은 야구팬들이 기대했던 추신수의 활약은 부족했지만, 존재자체만으로도 SSG에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을 했기때문에 우산효과를 본 뒷타자들이 연이어 홈런을 쳐주면서 앞으로의 SSG의 타선의 행보가 더 기대되게 했습니다. 반면 롯데는 12안타를 쳐내는 동안 1점씩 쥐어짜내며 힘겹게 점수를 얻는데 그쳐 답답한 변비야구를 보여 이길수없는 경기내용을 보였네요. 라인업 1번 2루수 안치홍 우 2번 우익수 손아섭 좌 3번 좌익수 전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