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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22(목) 야구토토 스페셜 트리플/더블 14회차 픽분석(2)

baseballstory 2021. 4. 22.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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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2일 목요일 야구토토 스페셜 트리플 14회차 분석(2)



KT wiz vs NC다이노스

 

양팀 선발 데스파이네와 루친스키의 대결입니다. 선발 이름값만 놓고 보면 루친스키가 훨씬 안정적이지만, 양팀 타선의 힘을 비교해보면 최근 컨디션으로는 KT쪽으로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어제 경우야 쿠에바스가 일찌감찌 무너지면서 초반 4득점 이후 4회부터 NC타선이 무득점이였다는 사실도 잘 생각해봐야할 부분이거든요. 

 

 

 

 

 

 

 

 


KT 선발 데스파이네

작년 무려 207이닝이나 소화했을정도로 이닝이터로서의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4.3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지만 6이닝 3실점 딱 퀄리티스타트피칭을 기대할수있는 투수 유형입니다.

 

데스파이네가 등판한 경기에서 KT는 3~5실점으로 막았습니다.

올해도 마찬가지로 외국인 투수에게 기대하는 평균 6이닝은 버텨주며 퀄리티스타트를 보장하는 모습입니다. 지난 등판에서 볼넷이 다소 많아 6이닝은 채우지 못했지만, 제역할은 충분히 했다고 생각합니다. 

 

보면 알수있듯 다양한 공을 던지는 투수입니다. 주로 투심성의 역회전 공을 주로 던지는 유형으로 빠른 공의 구속이 145~150을 유지하면서 우타자 몸쪽을 파고드는 싱킹패스트볼을 중심으로 140초반의 고속슬라이더, 130초반의 커브와 체인지업을 던집니다.

커브, 싱커, 투심(?), 체인지업

제구가 좋은편은 아닌 대신 좋은 구위를 바탕으로 보더라인이 아닌 스트라이크존 가운데를 보고 강하게 찔러넣는 느낌이 강합니다. 공이 대부분 가라앉기때문에 땅볼이 많아 투구수절약이 잘되며 병살도 잘 잡는 투수라고 볼수있습니다. 개인적으로 NC타자들 컨디션으로 봐서 데스파이네가 쉽게 공략당할것 같은 느낌은 잘 그려지지 않네요.

 

데스파이네의 NC전 기록은 5이닝 3실점 / 6이닝 4실점 / 4.2이닝 8실점 / 6.2이닝 1실점 대체로 좋지 못한 기록을 남겼습니다.

 

 

 

 

KT 타선

어제 김영규를 상대로 5회까지 10출루를 하고도 대량득점을 뽑지못한 부분은 다소 아쉬웠습니다. 강백호가 4할에 가까운 절정의 타격감을 유지하고 있고 팀타선이 꾸준히 출루해주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객관적으로 NC에이스 루친스키를 상대로 다득점하긴 어렵지만 끈질기게 볼을 던지게해서 투구수를 끌어내 빨리 불펜을 이끌어내는 방법이 훨씬 나은 방법으로 보입니다. 

 


NC 선발 루친스키

올해 3년차가 된, 2년 연속 정확히 3.0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NC의 에이스입니다. 

 

!!!! 루친스키가 등판한 3경기 모두 NC는 1~2점으로 막았습니다

3번의 등판에서 모두 1실점만 기록하면서 팀승리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데스파이네와 마찬가지로 똑바로 가는 공이 없고 스플리터를 포함해서 볼 대부분이 투심성으로 우타자 몸쪽으로 역회전으로 휘는 공이 많습니다. 직구는 145~150까지 형성되며, 낮게 잘 떨어뜨리는 싱킹성 포크볼이 인상적인 투수입니다. 각 볼카운트 상황에서 결정구와 유인구에 대한 자신만의 래파토리가 확실하게 정립되어있어 데스파이네보다는 확실히 안정감이 느껴집니다. 집중타를 잘 맞지 않으며 쉽게 위기상황을 벗어나곤 합니다. 어느팀이라도 쉽게 공략하기 어려운 투수입니다.

 

루친스키는 KT와의 대결에서 19년부터 등판 기록을 보면 7이닝2실점 / 4.1이닝 6실점 / 5이닝 1실점 / 5.1이닝 5실점 / 7이닝 3실점 / 7이닝 2실점 / 5이닝 7실점 / 6.2이닝 1실점으로 5번은 호투, 3번은 크게 무너진 전적이 있습니다. 

 

 

 

 

NC 타선

잠들어있던 타선은 흔들리는 쿠에바스를 잘 공략해서 4득점을 낸 이후 4회부터 경기끝날때까지 다시 봉인되었습니다. 아무래도 데스파이네를 상대로 잘쳐낼거라고 예상하긴 힘듭니다. 다만 데스파이네의 경우 제구가 좋은편은 아니기 때문에 접근을 달리가져가면 의외로 공략이 가능할지도 모릅니다. 키플레이어인 알테어가 얼마나 잘 타선을 풀어주느냐의 비중이 워낙 크기때문에 알테어앞에 주자를 잘쌓는지 여부도 중요해보입니다.

 

 


오늘의 추천픽

 

이런 경기는 사실 베팅하기 애매한 느낌이 많이 듭니다. 루친스키가 등판한 3경기와 데스파이네가 등판한 3경기 양팀의 실점을 따져보면 답이 나오겠지만, 두 투수의 상대전적을 보면 마냥 쉽게 예상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한쪽이 크게 터질 가능성도 있기때문에 다득점 베팅도 생각해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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