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KBO 야구토토 분석

21.4.21(수) 야구토토 KBO 5경기 승무패 브리핑 승부식 31회차

baseballstory 2021. 4. 2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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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21일 수요일 야구토토 KBO 5경기 승무패 분석

어제는 충격적인 하루였습니다. 모든 21일 수요일 야구토토 KBO 5경기 승무패 분석 싸그리 조졌습니다. 당분간 이런 흐름이 이어질지 아니면 어찌될지 모르겠습니다. 모처럼 KBO는 하루가 다르게 팀분위기들이  뜨겁게 불타올랐다가 식었다 하기때문에 거의다 맞췄다가도 하나틀려서 좀처럼 적중하기 어려운 일이 자주 벌어지는데요.. 오늘은 과연 어떨지요..

 

 

어제의 배팅내역

가장 확실하다고 생각해서 확실히 먹으려다가 된통 당했습니다. 맙소사..
언더 오버 게임도 뜻밖의...;;

 

 

 

 


오늘의 경기 베팅


예상 확신 순서

별의 갯수에 따라 제가 확신하는 강도가 다릅니다. 참고로 어제는 거의 틀렸습니다. 어쩔수없는 부분이 많았다고 생각하는데 다른분들도 그렇게 생각할지는 모르겠네요. 밑줄친 곳에 상세분석이 되어있으니 야구토토 스페셜 트리플/더블도 함께 즐기시면 재밌을 겁니다.

 

1. 삼성 뷰캐넌 vs SSG 이건욱 ★★★★ [삼성 승, 삼성핸승]

2. KT 쿠에바스 vs NC 김영규 ★★★☆ [KT승]

3. 두산 유희관 vs 롯데 김진욱 ★★★ [10.5오버]

4. 키움 요키시 vs 한화 김민우 [8.5언더]

5. KIA 김유신 vs LG 함덕주  [LG승]

 

 

 

 

 

 



3. 두산 유희관 vs 롯데 김진욱 ★★★ [10.5오버]

오늘 경기 등판전인데 어제 이영하가 9실점으로 영혼까지 탈탈 털리듯, 이미 두산팬들도 엠게에서 유희관의 조기강판을 기정사실화하고 겸허히 받아들이고 있다. 관건은 3~4이닝 유희관 이후 두산의 불펜운영이다. 경기를 포기하는 패턴으로 갈지 최대한 막아내면서 버텨볼 심산일지.. 김태형감독이 어제처럼 경기를 포기할지 알수가 없다. 모든 것은 두산 타선이 얼마나 김진욱을 공략하느냐에 달린 문제다. 김진욱은 롯데 팬들이 무럭무럭 자라서 양현종, 김광현처럼 좌완 강속구 파이어볼러가 되주길 바라는 신인 유망주다. 한쪽 방패는 이미 녹슬었고, 한쪽 방패는 성능테스트중이다. 결국 어느 팀 빠따가 더 강하냐의 싸움이 될 듯. 

 

 

두산은 도대체 왜 계약을 한 것일까? 두산이 아니면 받아줄곳이 없다. 반등의 여지가 보이지 않는다면 사실상 이번시즌을 끝으로 은퇴다. 지난 KT전은 아예 초반부터 흔들리자 투구수가 남았는데도 바로 빼버렸다. 오늘은 절치부심해야만 1군에 살아남을수있다. 2군에는 곽빈이라는 유망주도 기다리고 있다.

 

 


 

 

 

제 1구종 직구의 제구부터 잡아라..

 

그래봐야 아직 신인일뿐..

기아 이의리와 함께 신인 최대어로 평가받았던 것과는 대조적으로 2경기 연속 흔들리는 중이다. 와일드한 투구폼에서 나오는 구위가 인상적이지만, 제구의 일관성이 없고 볼이 너무 날린다. 한가운데 들어가는 실투도 많은 편이지만 구위때문에 타자들이 의외로 잘 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볼넷으로 흔들리다가 노림수에 걸렸을때 큰거 맞을 확률이 커보인다.

 

직구, 슬라이더, 커브

구속은 140중반이상 던질수있는 능력이 있지만, 제구가 흔들리면서 구속은 140까지도 떨어진다.신인인만큼 변화를 계속적으로 주기보다 현재 가진 장점을 최대한 살리기 위한 투구를 가져갈 확률이 크다. 때문에 제구가 나아질거라고 보긴 어렵고, 기존에 씩씩하게 공을 뿌리는 부분과 좀 더 빠른 카운트에서 승부를 볼 가능성 등 두산타자와의 정면승부를 빠른 카운트에 가져가는 방법이 유일한 해결책으로 보인다. 빠른공에 강한 박건우나 김재환이 실투를 놓치지않고 잘 칠 가능성이 있기때문에 도망가다가는 지난경기처럼 볼넷을 남발하여 스스로 위기에 빠질것이다. 팬들은 도망가며 볼질하는 것보다 차라리 쳐맞으면서 커나가길 바란다..

 

 

 

 

 

 

 

 

 

 

 



 

5. KIA 김유신 vs LG 함덕주  [LG승]

김유신의 데뷔 첫 선발등판. 함덕주는 지난 2번의 선발등판에서 모두 3이닝밖에 기록하지 못했다. 오늘은 과연 5이닝을 채울수있을까? LG타선은 잠자고 있으며, 기아는 최형우의 반등이 큰 힘이 된다. 양팀 의외로 다득점 게임이 나올 가능성도 충분하지만, 함덕주의 구위에 KIA타자들이 밀릴 가능성 뒤이어 나오는 LG필승조때문에 섣불리 오버를 가지도 언더를 가지도 못한다. 그렇다고 김유신의 뜬금 호투도 기대하기 애매한 상황. 신인 데뷔전은 성공보다 실패가 잦다. 

 

 

 

 

직구위주의 4구종을 던지는 좌완투수

[전 kia 박경태의 KIA전력분석]

김유신 - 구속 잘나와야 140 아쉽긴하다.
좌투수로 좌타자 몸쪽 우타자 바깥 기가막히게 던진다. 이거 하나로 10년은 프로할 능력+2군은 이코스 대처 못한다.재활중인데 팔꿈치수술했다고 구속 오른다고 하는데 통증이 없이 편안하니 오르는거지 당연히 구속 오르는것 아니다.

 

정보가 없다. 나는 전력분석원이 아니다. 다만 기아팬들은 큰 기대를 하고 있지 않다. 3~4이닝 조기 강판을 예상하고 있으며, 대량실점하지 않기만 바라고 있다. 구종을 통해 예측가능한 투구패턴은 직구로 찔러들어가며 카운트를 잡다가 우타자 바깥쪽 체인지업, 좌타자 바깥쪽 슬라이더가 될 가능성이 커보인다. 결국 이후 불펜운용과 기아 타선에 희망을 걸어야 하는 오늘의 기아의 처지다. 

 

 


 

 

 

 

 

결정구로 쓰는 뛰어난 벌칸체인지업을 필두로 140을 왔다갔다하는 직구구속으로도 타자를 상대할수있는 경쟁력을 갖췄지만 아직 선발의 한축에 당당히 자리는 잡지 못하고 있다는 불안이 있다. 오늘은 신인을 상대하는 만큼 한결 편안하게 던질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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