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5.25(화) 야구토토 MLB 간단 분석 (2)
볼티의 유일한 희망. 존 민스의 등판. 양팀 모두 17승 29패로 누가더 못하나를 가리는 경기.
개털리듯 털리는 볼티모어. 최근 1승 9패의 처참한 성적. 미네소타의 투수진 상황이 더 낫다.
볼티의 6연패가 아름답다.
오르락 내리락 정신나간 슈메이커. 홈에서의 기록도 7.36으로 이해되지않는 홈/원정의 차이를 보이고있다. 삼진률도 적기때문에 수비의 도움이 절실하다.
다만 통산 맞대결기록은 아주 훌륭하다. 놀라운 피안타율과 삼진률, 거의 없는 볼넷기록은 단순히 우연이 아니라는 증거다. 다만 대부분의 전적이 5~6년전 기록이라는게 신뢰성에서 다소 떨어진다.
민즈는 직전경기 강팀 템파베이를 만나 6.1이닝 4실점을 한것이 올해 최대의 부진. 특히 올해는 원정경기를 주로 다녔는데 0.66의 미친 평자를 선보이고있다. 미네소타와의 첫 맞대결이다.
결론
기세는 미네가 좋지만, 토론토의 류현진을 떠올리듯 민즈는 그걸 넘어서는 게릿콜같은 존재다. 7연패를 막아내야하는 막중한 임무를 띄고있다. 슈메이커도 맞대결 전적은 매우 좋았지만 페이스가 좋았던 5~6년전 기록이므로 최근 저조한 페이스를 보이스의 슈메이커가 호투할거라는 보증은 없다. 이러한 변수때문에 쉽게 승리를 점치기 어려우나 민즈의 기록을 다시 보면 볼티의 패배를 예측하기 매우 어렵다는 사실을 알수있다. 게릿콜이 등판하는날 양키스의 패배를 점칠수있겠는가..? 이건 볼티승가야한다. 여유있는 사람은 볼티 핸승까지 ㄱㄱ
투수전이 예상되는 매치업입니다.
샌디의 9연승과 10경기 21실점은 놀랍기만한 기록입니다.
팀분위기차이도 확연합니다.
우드러프는 개막전등판을 제외하면 8경기 연속 모두 6이닝 이상 던지면서 평균 1실점으로 틀어막고 있습니다. 게다가 호투를 기대할수밖에 없게 만드는 세부 수치는 57이닝동안 단 28피안타만을 허용했다는 놀라운 사실!! 65삼진을 잡아내면서 타자들을 압도하고 있습니다.
단, 통산 맞대결전적도 샘플사이즈가 적긴하지만 나쁘지않습니다.
이름 값에 비하면 턱없는 행보를 보여주고있습니다. 직전등판에서 시즌 처음으로 6이닝을 소화하면서 11삼진을 뽑아내며 이름값에 걸맞는 피칭을 해냈습니다. 다만 원정 평자가 6.75로 매우 좋지않은데, 사실 이런 에이스투수들은 괜히 이름값이 있는게 아니기때문에 긁히는 날은 기록이 무의미할 정도로 날아다닙니다. 직전 경기에서 그랬다는 점이 함부로 베팅을 할수없게 만드는 요소입니다.
결론
기본적으로 데이터만 비교했을때 우드러프쪽으로 기울수밖에 없습니다. 아무리 샌디가 9연승으로 잘나간다고 해도 어제 경기에서 시애틀 선발을 상대로 5이닝동안 1안타만 쳐내면서 쩔쩔 매던 점은 세부 수치까지 완벽한 우드러프를 뛰어넘기 힘들다고 여겨집니다. 스넬의 직전경기 호투로 베팅은 더욱 아리까리해지기만 하는데.. 기본적으로 투수전을 예상해볼수있으며, 먼저 무너지는 쪽은 아무래도 스넬쪽으로 생각할수밖에 없습니다.
마무리 헤이더를 필두로한 밀워키 불펜진도 상당히 견고하며, 어제 타선의 핵인 옐리치와 가르시아가 홈런을 쳐내면서 타격감을 조율했다는 점도 샌디의 10연승을 저지할만합니다. 스넬의 불안함때문에 성급히 언더를 추천하기도 애매하고, 샌디의 9연승 기세를 무시하기도 어렵지만, 그래도 올시즌 우드러프의 기세가 워낙좋고 밀워키도 살아나고 있기때문에 밀워키의 승리를 예상해봅니다.
ㅋㅋㅋ 자동번역 ㅋㅋㅋ 김은 무조건 김정은이야 ㅋㅋㅋ 푹쉬고 나오는 김광현, 하필 상대가..;; 이건 감독의 모함이야!
잘나가던 화삭이 식어가고 있다. 양팀 10경기 득점력은 비슷한데, 세인트의 실점률이 더 높다.
양팀의 타선의 부진이 투수전일거라고 미리 이야기 해주고있다.
올 시즌도 극강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 5경기에서 5~6이닝 0~2실점 정도 소화하면서, 피안타율이 .183로 거의 출루를 허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아시다시피 김광현은 요즘 조기강판이 잦습니다. 기본적으로 잘던지고 있긴하지만 이닝소화를 좀 해야겠습니다. 화삭 타선이 주춤하고 있다는 점도 김광현에게는 청신호입니다.
결론
랜스린이 등판하는 만큼 김광현이 승리를 가져가기는 힘들다. 감독 역시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언제나 그랬듯 바로 바꿀가능성도 커보인다. 다만 푹쉰 김광현이 호투할 가능성도 높아보인다. 두팀 모두 득점력이 좋지 않아 언더 경기가 될거같다. 굳이 한팀을 골라야한다면 화삭쪽으로 한표를 던지겠다.
방어율을 보아하니 안정적인 투수전 경기가 될것같지는 않다.
시애틀의 빈곤한 득점력이 돋보인다.
시애틀은 6연패중이고 그 기간동안 10점밖에 뽑아내지 못했다.
홈 6.21 보다 원정 2.5에서 기록이 더 좋다. 다행인 점은 최근 5연속 좋은 피칭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이다.
시애틀과의 맞대결전적은 아주 좋은 편이다. 특히 최근 3경기에서 호투를 하면서 삼진률이 높았다는 점은 이번경기도 충분히 기대하기에 좋은점이다.
원정기록이 3.75로 좋다. 최근 4경기 연속 호투를 펼치고 있으며 피홈런으로 실점한만큼 홈런을 주의해야할것이다.
오클과의 맞대결 성적도 상당히 좋은데, 최근 3경기에서 빛났다.
결론
두 투수 모두 최근 경기에서 상승세이며, 서로 맞대결 전적 또한 훌륭하다. 더욱이 시애틀 6연패로 타선은 맛이 갔기때문에 내일도 득점을 짜내기 어려워 보인다. 기쿠치는 호투중에 홈런을 조심해야 한다. 노잼인 투수전이 될것으로 예상되며 빈곤한 시애틀 타선덕분에 결국 승리하는 팀은 오클랜드가 될 것이다. 언더로 접근해도 좋은 선택이 될것이다.
추천할만한 베팅
볼티모어 승
화삭 세인트 언더
오클랜드 승. 언더
2021.05.24 - [야구/MLB 야구토토 분석] - 21.5.25(화) 야구토토 MLB 간단 분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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