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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게임'으로 번진 머니게임 N빵 사건 총정리

baseballstory 2021. 5. 21.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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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게임으로 번진 머니게임, 허무한 엔딩 결국 지들끼리 N빵!?!??

머니게임은 5화를 기점으로 논란과 재미가 폭주했으며, 그 이후 6화부터는 시청자들의 눈쌀을 찌푸리는 뻔한 파벌구도로 이어지며 마지막 8화 엔딩까지도 이해가 되지 않는 전개로 막을 내리며 논란의 불씨를 지피며 마무리되었습니다. 그 중심에는 아프리카 BJ '파이'가 있는데요. 성난 민심을 상대로 파이는 절대 지지않으며 맞상대하며 불난 집에 불을 지피면서 민심은 아예 나락으로 가고 있습니다. 어떻게 이런 파국을 맞게 되었는지 상황을 한번 정리해보겠습니다.

 

 

 

 

 

 

 

 

1. 진용진의 머니게임 기획

2021년 1월 2일 진용진 채널에 머니게임에 대한 영상이 하나 올라옵니다.

총상금 4억 8천만원가량. 물가 100배. 14일동안 상금을 사용하고 남은 금액을 우승자가 획득하는 게임. 돈이 급한 '방송인'을 대상으로 2021년 1월 13일부터 1월 27일까지 촬영일정이 잡혔으며, 엔딩을 미리 알고있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신청당시 신청서 서식에는 MBTI유형과 건강상태, 흡연과 음주유무까지 물어볼정도로 이미 치밀한 기획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수있습니다. 용량이 무려 240TB이므로 편집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었고, 3월 30일 머니게임 1화가 공개될 예정이였습니다.

 

 

 

2. 진용진 vs 이여름 사생활 폭로 공방

3월 24일 유튜버 '카광' 채널에 '진용진의 실체'라는 내용의 영상이 업로드 된다. 이 영상이 불러온 파장은 굉장히 컸는데, 진용진을 한때 자살까지 생각하게끔 내몰았다. 내용인 즉슨, 이여름이라는 업소녀와 진용진이 그렇고 사적으로 그런관계였는데 돈천만원까지 빌려쓴 진용진이 100만 유튜버가 되면서 돈을 갚은 뒤 이여름을 스토커취급하면서 귀찮게구는 정신병자취급해 완전 묻으려고 했다는 사건인데, 진용진과 친분이 있었던 유튜버 '주작감별사 전국진'은 진용진에게 자료를 받아 해명아닌 해명을 하다가 오해의 소지가 있는 해명으로 전국진 또한 상황이 악화되는등 여론이 한때 등돌리며 돌아섰으나, 겨우 힘들게 밝혀진 진실은 이여름이 진용진을 끌어내리기 위한 주작사건이였음이 밝혀졌다. 이에 '카광'은 이여름에게 당한 것 뿐이라며 진용진과 전국진을 저격하며 신나게 조회수를 뽑아먹다가 모든 영상을 비공개처리하며 자기역시 피해자라며 입싹닫는 스탠스를 보였다. 자세한 공방전은 길고 지루하므로 아래 링크를 통해 참고하시라. 

 

진용진-이여름 사생활 폭로전/전개 - 나무위키

2021년 3월 24일 오전 3시경, 유튜버 카광이 "진용진의 실체 | 1편" 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카광은 진용진과 전에 연락을 주고받았으며, 가스라이팅을 당한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여성의

namu.wiki

머니게임을 위해 진용진이 끌어온 광고제작비와 후원금 등을 사생활 공방전때문에 민심이 악화되며 컨텐츠가 무산될 위기에 쳐했으나 겨우내 진실이 밝혀지며, 머니게임을 업로드 할수있게 된다. 만약 머니게임이 업로드할수없던 상황이 되었다면 진용진은 거대한 빚더미에 앉으며 비극적인 선택을 할수도 있었던 위험천만한 상황이 될 뻔했다. 

 

 

3. 개인 논란 수습, 드디어 '머니게임' 시작

그렇게 진용진 개인의 논란을 딛고, 드디어 머니게임 1화가 업로드 된다. 기대와 달리 다소 생소한 인물들의 등장과 초반 이렇다할 갈등이 만들어질 요소도 없는 내용은 재미가 있지는 않았으나, 이후에 불러올 커다란 갈등의 씨앗을 남기며 다음화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하기엔 충분했습니다.

 

 

4. 2번 빅현배 자진퇴소, 육지담 교체카드

8명의 참가자 중 거구인 빅현배가 개인의 양심때문에 본인에게 맞지않는 생활로 피해를 줄수없다며(간이변기 파손문제) 자진퇴소하고 대체 게임자로 육지담이 입소하면서 게임의 판도가 180도 바뀌기 시작합니다. 2번 육지담은 들어오자마자 30여건의 물품을 필요 이상으로 구매하면서 시청자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하면서 갈등의 화근이 됩니다.

 

 

5. 담배로 시작된 갈등의 서막, 파벌 형성

머니게임 참가자 1번 공혁준, 3번 박준형, 7번 가오가이 3명은 흡연자입니다. 나머지 5명은 비흡연자죠. 진용진은 3:5로 흡연자와 비흡연자를 배치함으로써 담배와 관련된 갈등이 일어날수밖에 없도록 했습니다. 하지만 의외로 갈등의 전개는 흡연자였던 3번 박준형의 주도로 흡연에 약한 1번 공혁준을 압박하도록 상황을 만들면서, 남자 4명, 여자 4명의 구도에서 여자 4명을 배려하는 척하면서 동시에 1번 공혁준을 금연의 압박으로부터 자진퇴소시키려는 움직임을 시작으로 분열이 일어납니다.

 

 

6. 게임판도가 완전히 뒤집힌 8일차 룰 구매

대놓고 1번 공혁준을 둘러싼 배척은 당연하게도 공혁준의 분노를 일으켰고, 살아남기위한 본능으로 8일차 새로운 머니게임 룰을 5천만원에 구매하는 계기가 되어 이때부터 게임의 판도는 완전히 바뀌고 맙니다. 8일차 새로운 룰이 투표를 통해 한명씩 떨어지게 되며 최종 2인이 남게 되는 투표방식임을 알게된 1번 공혁준은 밤10시 통금시간에 복도를 통행하면서 남은 상금의 10%를 차감당하는 패널티까지 떠안기면서 최종상금에서 도합 8천만원 가량이 차감되는 상황을 만들었습니다. 어쨋든 칼을 꺼내든 1번 공혁준은 제일 먼저 자신에 대해 호의적이였던 4번 전기에게가서 해당 룰을 알려주면서 같은 편을 먹기로 합니다. 그리고나서 1번 공혁준 결과적으로 가장 큰 실수를 하게 되는데, 6번 파이에게도 가서 해당 룰을 알려주면서 같은 편을 하자고 제안하지만, 결국 최종 2인이 우승인데 이미 1번과 4번이 같은편이면 자기에겐 의미없는 이야기가 아니냐 하면서 회의적으로 받아들이면서 상황이 좋지 않게 흘러갑니다.

 

 

7. '파이'의 폭로로 인한 클라이막스 공방전 시작

1번 공혁준은 8일차 새로운 룰을 공유하면서 안전장치로 '정보공유권'이라는 이야기를 지어내면서 발설시 퇴소당한다는 이야기를 했지만, 결국 이 이야기가 거짓임이 밝혀지면서 그동안 이를 탐탁치않게 생각하던 6번 파이는 괘씸죄까지 더해 1번을 증오하게 되면서 1번이 8일차 룰을 구매하는 과정에서 8천만원을 소비했음을 모두에게 발설하게 되고 이에 내부에선 1번과 4번을 배척하는 파벌이 자연스럽게 형성되면서 자진퇴소로 몰아가게 됩니다.

 

 

8. 자진 퇴소로 인한 게임 종료

이에 어차피 막장으로 치닫는 분위기에서 1번과 4번은 그동안의 불만을 표출하면서 여성참가자들과의 언쟁을 일으키게되는데, 여성참가자들은 수적으로 상황이 유리했지만 오히려 더 감정을 제어하지못하며 분노를 표출하면서 이성을 제어하지 못하고 4명이상 자진퇴소시 우승자가 없는 방식으로 머니게임이 종료되는 룰을 악용하여 여성 4인 연합은 자신들의 상한 감정을 자진퇴소로 표출하면서 머니게임은 우승자가 없는 상태로 1차 종료되었습니다.

 

 

이러한 구도는 사실상의 왕따 만들기에 기반을 둔 전략이라는 것이 문제다. 특히 5화 말미에 육지담, 파이가 공혁준이나 전기에게 쌍욕을 퍼붓고 인신공격성 발언이 문제라고 보는 의견이 대다수이다. 초반의 담배 정치질로 인해 본인의 입지가 위협받자 이를 타개하기 위하여 거금을 들여 정보를 구매하고 이를 공유하기 위해 통행금지 시간에 이동을 하여 거금을 깎아먹은 공혁준의 짓은 물론 머니게임 참가자들 입장에서는 트롤짓으로 보일 수가 있는 행동임이 맞지만, 공혁준의 입장에서 보면 정해진 룰에 따라 자신이 살아남을 자구책을 마련한 것 뿐이며 이는 자진퇴소를 종용받는 공혁준 본인이 퇴소당하지 않기 위한 최선의 전략이었다. 그런 상황에서 모두에게 8일차 룰이 공개되고, 2번과 6번 참가자는 공혁준의 돈낭비를 빌미로 퇴소를 종용하며 그를 게임에서 배제하여 자신들이 유리한 입지를 선점하고자 하였다. 언쟁이 발생하였을 당시 전공 연합은 건재하였고, 남녀 4대4 파벌이 형성된 시점에서 공혁준의 퇴소로 인해 3대4 구도가 되면 8일차의 추가 룰에 따라 남자 참가자들이 하나씩 제거당할 것을 우려한 전기는 공혁준을 퇴소시킬 수 없는 이유를 솔직히 밝히며, 공혁준과 같은 논리대로라면 똑같이 돈을 낭비한 2번도 퇴소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하지만 이후 전기가 여자 참가자 측에서 두명을 배제시키려는 언행을 보였고, 이러한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던 2번과 6번이 원색적인 욕설로 가득한 감정적 대응을 함으로 인해 파국이 발생하고 만 것이다. 남들이 신나게 술판을 벌일 때 끼지 못하고 벽에 붙어 앉아만 있던 전공듀오 중 한 사람이 먼저 퇴소하게 된다면 나머지 한 명은 필연적으로 다음 타겟이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전기는 공혁준을 포기할 수 없는 이유를 따박따박 설명하였으나, 이에 술판을 벌이며 과소비를 일삼던 두 명이 쌍욕으로 대처하는 모습을 보면 시청자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전공듀오가 술판을 벌이던 무리에 밀려 핍박을 받는다고 느낄 수 밖에 없다. -나무위키 '머니게임'-

 

 

9. 재입소후 예정된 행보

머니게임은 종료되었으나, 예상치못한 대립, 갈등으로 인해 참가자들의 감정이 많이 상해있고 이대로 영상이 공개될시 논란이 될 후폭풍을 감안하여 진용진 및 제작진은 이를 중재하기 위해 다시 참가자들과 이야기를 나눈 뒤 재입소하는 방향으로 설득하여 게임을 재진행하게 됩니다. 이미 게임이 한번 종료된 상황에서 재진행하는 것은 다시 생각해보니 4인 여성참가자들에게 있어 불리할게 전혀 없기때문에 그들은 다시 게임에 참가하였고, 결국 예정대로 탈락자는 1번과 4번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사이 2번 육지담이 멘탈이 무너지며 정신병이 도지면서 자진퇴소를 결정하게 되고, 또다시 2번은 새로운 대체참가자 '산범'이 입소하게 됩니다. 

 

 

10. '파이' 자진퇴소 그리고 우승자

1번 공혁준과 4번 전기가 투표로 탈락하게 되면서, 드디어 남자 4, 여자 4의 구도가 깨지면서 자연스럽게 남자 2, 여자 4의 구도로 바뀌면서 판세는 여자연합으로 넘어갑니다. 하지만 7번 가오가이는 이를 인정하지 않았고, 끝까지 여자연합을 믿고나가다 여자연합의 계획대로 탈락하게 되는데, 탈락 직전 이를 직감한 가오가이는 여자연합의 리더인 6번 파이에게 '다시생각해'달라며 마지막으로 빌었지만 소용없었습니다. 하지만 이 발언때문인지 6번 파이는 심적으로 자신의 결정에죄책감에 시달리며 방송에서 비춰질 자신의 악역에 대해 갈등하다 결국 자진퇴소를 결정하게 되면서 남은 참가자는 결국 2번 산범, 3번 박준형, 5번 이루리, 8번 니갸르였습니다. 2번 산범은 '샤넬백을 상금으로 구매하고싶다'란 발언때문에 탈락을 당했으며, 3번 박준형은 나머지 2명이 배신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되면서 자신마저 자진퇴소를 한다면, 빅현배, 육지담, 파이와 더불어 4명이 되면서 머니게임이 우승자없이 종료되는 사실을 빌미로 협박아닌 협박을 시도했으나 빌어먹을 돈때문에 결국 자신이 탈락자로 남는대신 우승상금을 나눠준다는 딜에 합의하면서 결국 우승자는 머니게임 내내 아무런 행동도 하지않고 흐름대로 이끌려왔던 5번 이루리와 8번 니갸르가 어부지리로 우승자가 되었습니다. 

 

 

11. N빵?

그런데 3번 박준형이 탈락하기전 8번 니갸르는 자진퇴소한 여성참가자들과 N빵하기로 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이야기하면서 5번 이루리와도 갈등관계가 생기게 되었고, 더욱이 우승자가 아닌 게다가 자진퇴소까지한 여성참가자들과의 'N빵'이라는 사실은 시청자들을 분노를 한껏 끌어올렸습니다. 어차피 N빵으로 우승상금을 나눠갖는거라면 자진퇴소가 영상에서 이미지메이킹하는데 훨씬 유리했을것이고 우승을 하기위해 버텨야하는 나머지 1주일이라는 기간동안 살아남은 참가자만 개고생을 하기 때문에, 결국 우승자들은 우승자가아니라 결국 희생양이 되어버린 꼴이 된 것이죠.

 

 

 

12. 지금까지 시청자들의 분노포인트

  • 담배는 안되지만 자신들이 벌인 술판은 된다?
  • 자신들이 먼저 파벌을 형성해서 흡연자를 배척했기때문에 1번의 룰구매의 타당한 원인제공을 함
  • 6번 파이는 게임을 게임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감정적으로 대처하면서 남자, 여자구도로 갈려 개싸움이 됨
  • 6번 파이 그런 자신또한 술마시고 45만원의 '화투'를 아무렇지 않게 구매함
  • 그러면서 본인 또한 술먹고 소리지르는 민폐를 끼침
  • 5번 이루리는 '4명이상 자진퇴소시 우승자없음으로 종료되는 룰'을 직접 말하지 않고, 6번에게 알려주어 간접적으로 본인의 뜻대로 참가자를 조종하며 '가스라이팅'하는 모습이 포착됨. 이외에도 착한척하는 모습만을 보여주던 이루리는 룰구매로 8천만원이 삭감된 것을 두고 '그런데 이따위로 됐잖아'라면서 분노를 표출하는 이중성을 보이기도 하였고,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평소 모습이 원래 착한척하면서 뒤로 사람을 조종하기 위해 압박한다는 이야기가 돌고 있다.
  • 돈이 간절했으면 정말 매일 술판벌이고 자진퇴소하겠다는 협박을 무기로 썼겠느냐는 것
  • 머니게임 사건사고 정리 나무위키

 

 

13. 참가자들 민심의 극명한 온도차이

 

 

머니게임 참가자 변동추이

 

 

10만에서 떡상

 

 

14. 스스로 나락으로 가는 파이

시청자들의 분노에 파이는 절대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태도로 일관하며 점점 스스로 개미지옥에 빠지고 있습니다. 이런 태도를 두고 감스트는 이미 이런 발언을 한 바 있습니다.

 

방송전부터 자신은 잘못이 없다고 지금까지 일관되게 생각하고 있으며, 오히려 악마의 편집으로 자신이 피해를 보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게 참지못한 파이는 결국 뒷이야기를 까발리겠다고 하며 진흙탕싸움으로 번지고, 충격적인 뒷이야기가 밝혀지는데 4명의 여성참가자가 단체로 자진퇴소를 하면서 머니게임이 1차로 종료되고, 그들은 랍스터를 먹으면서 파주에 있는 자택으로 새벽2시에 진용진과 제작진, 공혁준을 불러서 무릎꿇게하고 사과를 하라고 했다는 사실이 퍼졌다. 그 당시에 공혁준 역시 매우 화가 난 상태로 "돈 따려고 왔다매 시X년들아(편집됨)"라는 욕설을 할 정도였지만 진용진을 비롯한 제작진들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흔들려 자신만 참고 희생하면 된다는 생각에 컨텐츠를 위해 스스로 무릎을 꿇었다고 한다. 5일차 집단 자진퇴소 다음날, 공혁준에게 "앞으로는 얼굴 못 들고 다니시겠네요"라며 세트장 안에서 비아냥거리거나, 시사회 때 논리왕 전기에게 "전기야 나락 축하한다! 악플 좀 많이 먹겠네"라는 어처구니없는 말을 했다고 한다. 퇴소후 여성참가자들은 말끔히 샤워를 한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머니게임에 대한 변질이며 제작진을 능멸하고 시청자를 우롱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가 잘못했는지 판단조차 하지못하고 아직도 민심을 등지고 홀로 외로운 싸움을 하겠다며 고집을 부리고 있는 상태다.

 

 

 

 

머니게임 갤러리

아직도 누가 잘했느니 잘못했느니 수많은 말들이 오고가고 있다. 컨텐츠 자체로는 훌륭한 기획이였으나 의도치않게 수많은 논란을 이끌어내면서 결국 가짜사나이2와 같은 끝맺음이 찝찝하게 마무리되었다는 사실은 부인할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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