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솥도시락 배달의민족에서 주문가능!

한솥이 정말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했다.

예전부터 그리고 아직도

 

그러한 가성비를 바탕으로 판매하고 있기때문에

방문포장 또는 매장에서 간단하게 취식이 가능했는데

 

물론, 단체주문한 경우는 사장님이 직접 배달해주기도

하는 경우를 보기도 했다. 

 

 

배달을 해주지 않았었는데

가까우면 후딱 다녀올생각으로

네이버지도를 켜고 찾다보니

이게 웬걸 배달이 되네???

 

 

네이버에서 배달이 되나 시도해봤지만

안된다. 

 

난 원래 요기요를 썼는데

한솥을 먹기위해 어쩔수없이

배민을 깔았다.

 

 

 

 

 

두둥탁!

 

아 근데 배민 첫사용이라

배달주문을 했어야 하는데

포장주문을 잘못 하는바람에

배달비 4천원정도합니다... 너무비싸...

 

 

 

배민센타에 좀 주문좀 수정해달라고 요청하는데

실시간 채팅상담지연이라 무슨 말이 실시간이지

북극이랑 문자로 주고받는수준

하나물어보고 답변하는데 5분걸리고

또 칼대답하면 또 5분걸리고 

답답해서 걍 꺼버림

 

그사이 지점에서 포장끝났다고 가져가라고 

전화옴.. 친절하게 배달로 바꿔주셔서

현장에서 카드로 배달비지불

 

 

영롱한 자태들을 보라!

순서대로 1월 한정 소불고기ㅎ, 제육볶음 도시락, 고기고기 도시락

 

한솥밥 3개, 김치, 2개, 1월한정 소고기 육개장

그리고 빅치킨마요 곱배기 2개

 

 

 

소불고기 솔직히 비추한다.

반찬만 오는데다 양이 너무적다.

이 가격이면 그냥 도시락을 시키는게 훨씬 낫다.

 

 

 

 

 

 

 

 

사진으로는 그나마 양이 좀 있어보이게 나오는데

 

 

이것도 포장의 기술이라 봐야하나?

젓가락으로 한번 들어서

 

재배열한거다. 한입먹은거아니고 

위 사진들이랑 똑같은 양이다. 

두젓갈이면 끝나는 양..

 

김치보다 양이 적은 느낌

일단 에피타이저로 가볍게 클리어

 

 

 

2라운드는 고기고기 도시락+곱배기

 

 

아까 1차 에피타이저로 먹은

1월한정 소불고기(반찬) 3,300원

+한솥밥(1,000원)+김치(300원)

= 4,600원

 

무려 300원이나 더 저렴한 구성이다.

 

하지만 역시 피해갈수없는 것이

고기의 양.. 딱봐도 이것도 두젓가락용이다..

밥은 ㅅㅂ 존나 많이 주는데

반찬이;;;

 

옛날엔.,.. 라떼는말이야!! 

이런 시무룩한 양이 아니였는데

뭐... 달라진 현실을 인정해야지

 

 

2라운드도 가볍게 클리어..

 

 

 

어쩔수없이 1,2라운드의 부실함을

채우기 위해 3라운드돌입.

 

한솥의 대표 메뉴

치킨마요!

 

한솥이 처음 낸 메뉴인건 다들아시죠?

 

믿고먹는

빅치킨마요 곱배기!

 

 

대충 4천원.

가성비 갑of갑

 

마요 소스를 이렇게 한번에 쭈욱~

 

 

김도 부셔서 김가루 만들어서 넣거나

한 젓가락씩 싸먹으면 맛있긴한데

넘 귀찮아서 패쓰

 

 

김치는 필수입니다. 

김치없으면 뒤져요 ㅋㅋㅋㅋ

꼭! 김치 300원밖에 안하니까 

추가해서드세요. 반찬이 없는 구성이라

필수입니다.

 

 

 

이제야 좀 살것같네..

 

근데 한끼에 13,000원 넘게 썻네...

이돈이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