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회차 프로토 메이저 플레이오프 와일드카드 결정전 분석
아 오늘 너무 졸리네요. 분석글쓰다가 20분 앉은채로 잠들었습니다.
어제처럼 길게는 못쓰겠네요.
맥스 슈어저 나무위키
올스타 8회 (2013~2019, 2021)
월드 시리즈 우승 (2019)
All-MLB 퍼스트 팀 (2019)
AL 사이 영 상 (2013)
NL 사이 영 상 2회 (2016, 2017)
AL 다승왕 2회 (2013, 2014)
NL 다승왕 2회(2016, 2018)
NL 탈삼진왕 3회 (2016~2018)
AL 승률 1위 (2013)
NL 최다이닝 (2016, 2018)
NL 완투 1위 (2015, 2017, 2018)
NL 완봉 1위 (2015, 2018)
AL, NL 양대 리그에서 통산 세 번의 사이 영 상을 수상했으며, 2010년대 최다 승 & 최다 탈삼진을 기록한 투수다. 클레이튼 커쇼, 저스틴 벌랜더와 더불어 2010년대 메이저리그 최고의 투수 중 한 명이자 역대 최고의 투수 FA 영입 사례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6]
2013시즌에 사이영상을 처음 수상할 때만 하더라도 잠재력이 너무 늦게 터져서 명예의 전당은 힘들지 않겠냐는 의견이 강세였다. 하지만 2014년부터 2개의 사이영상을 포함하여 리그 최고 수준의 꾸준한 활약을 유지한 덕분에 현재는 입성이 사실상 확정 된 상태이다.
포스트시즌 기록
22경기 18선발 112이닝 7승 5패 3.38 137삼진 무난한 기록이다.
마지막 포스트시즌 등판인 19시즌기록은 30이닝 3승무패 21피안타 15볼넷 37삼진 2.40
179.1이닝 15승 4패 236삼진 2.46.
리그 마지막 2경기를 조지지 않았다면 1점대로 시즌을 끝마칠 수 있었다.
마지막 2경기 5이닝 5실점씩한것이 실로 아쉽다. 그리고 이 기록이 이번 등판, 슈어저에 대한 유일한 변수다.
상대전적
올시즌 2경기에서 트레이드전 워싱턴 홈에서 1번 세인트루이스 원정에서 1번씩 던져서 2차례 모두 승리를 거뒀다.
세인트타선 상대전적
다저스 이적후 후반기 기록이기때문에 상대전적은 많지 않다.
피홈런은 없으며, 그나마 골드슈미트 상대로 7타수 3피안타 맞은 정도가 가장 많이 맞은 기록일 정도로 양호하다.
다저스 타선
ops .800이상 타자가 무려 7명이나 되며, 20홈런 이상 타자가 6명이나 되는 강팀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실제로 스코어를 보면 대폭발하는 경기는 그렇게 많지 않고 꾸준히 차곡차곡 점수를 벌리는 스타일인데, 최근 리그 마지막 스퍼트에서 타선이 대폭발하는 경기를 보여주며
무려 5경기 연속 9오버 경기를 만들어냈으며, 5경기 연속 팀멀티 홈런을 만들었으며 7연승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기세상 절대 쉽게 지지않을것으로 보인다.
웨인라이트 나무위키
201cm라는 큰 키와 높은 타점에서 뿌리는 평균 구속 90~92마일에 최고 95마일까지 나오는 포심과 싱커, 80마일 중후반대의 커터를 배합해 땅볼을 양산하며 결정구로 각이 큰 메이저 리그 최고 수준의 폭포수 커브를 던진다. 던지는 구종이 연도별로 큰 차이를 보이는데 2009년에는 포심과 커터의 비중이 미미했고 투심과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를 사용하였다. 다만 2011년을 토미존 수술로 통째로 날려먹으면서 2012년에는 슬라이더의 위력이 급감하게 되었고 결국 2013년에 2012년부터 사용한 커터가 슬라이더를 대체했다. 포심과 싱커의 평균 구속 차이가 0.2마일 밖에 안돼서 꽤 재미를 보았고 이것이 브레이킹 볼의 효과까지 극대화시켰다. 물론 연도마다 구종이 달라졌다고는 하지만 커터를 슬라이더로 보고 포심 투심 싱커를 모두 패스트볼로 분류한다면, 수술 이후에 슬라이더 비율이 소폭 상승한 것 외에는 연도별로 비슷한 래퍼토리를 사용했다.
- 현역 선수 중 야디어 몰리나, 알버트 푸홀스와 함께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영구결번 후보이다.
- 콩라인 계보에 속한다. 2009년 같은 팀 투수였던 크리스 카펜터와 사이 영 상 표가 분산되면서 팀 린스컴에게 사이 영 1위를 내줬고, 2010년에는 아메리칸 리그에서 내셔널 리그로 뜬금 이적한 로이 할러데이에 의해 2위로 밀려났다. 2013년에는 메이저 리그 유일한 1점대 평균자책점였던 클레이튼 커쇼에게 밀려나 또 2위가 되었으며, 2014년에도 명실상부한 리그 에이스급 피칭을 보여주었으나 리그의 지배자 커쇼에게 다시 밀리면서 또다시 2위에 머물렀다.
포스트시즌 기록
109이닝 4승 5패 2.89 118삼진 / 전체적으로 훌륭했으며 딱히 특징은 없다.
후반기 세인트루이스의 17연승을 이끈 선봉장이며 완봉승포함 10경기 평균 7이닝에 가까운 이닝을 책임졌다.
원정 등판 기록
마지막 밀워키 원정을 제외하면 상당히 준수했던 원정길이였다.
다저스 상대전적
올시즌 홈으로 쓰고 있는 부쉬스타디움에서 다저스상대로 5:4로 승리한 기록이 있다.
다저스 타선 상대전적
전적이 많지는 않은데, 일단 올시즌 맥스먼시를 상대로 4타수 2피안타(1홈런)으로 좋지못했다.
카디널스 타선
다저스는 중장거리포 타선이라면, 카디널스 타선은 클래식한 다양함이 있는 타선이다. 클린업 세명이 30홈런 이상, OPS.800이상을 기록하고 있으며, 나머지 상하위 타선에서도 열댓개의 홈런과 장타능력이 있어 쏠쏠하게 쳐주고 있다.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컵스를 상대로 루징시리즈를 당하며 마지막 4경기 연속 1점차 경기를 만들어내며, 타선의 위력이 대승<근소승리<근소패배의 흐름으로 점차 바뀌어갔다. 17연승뒤에 밀워키상대로 패하면서 그동안 피로감이 급격하게 몰려온 느낌이 있다.
결론
기본적으로 다저스의 투타밸런스가 세인트루이스 전력보다 우세하다.
리그 마지막 경기까지의 흐름 또한 타선이 폭발하면서 시즌을 마친 다저스가
17연승이 깨지면서 루징시리즈로 시즌을 마친 세인트루이스보다 흐름도 좋다.
이닝이터인 슈어저와 웨인라이트의 매치이지만
삐끗하면 떨어지는 와일드카드 단판승부이기때문에
리그 마지막 2경기 연속 부진(쿠어스 원정 포함)했던 슈어저가 또다시 흔들린다면 다저스는 재빠르게 투수교체를 감행할수있다.
타선의 우위를 갖고있는 7연승으로 시즌을 마친 다저스
17연승이 끊기며 루징시리즈로 시즌을 마친 세인트루이스
여러가지 시나리오가 가능한데
1. 슈어저의 3경기 연속 부진으로 퀵후크
2. 두투수의 훌륭한 투수전
3. 웨인라이트 강판 후 불펜폭격 타선폭발 다저스
종합적으로 봤을때, 다저스가 우위이지만 세인트루이스 역시 무시할수없다.
다만 세인트 타선이 다소 움츠러들어 있는데, 슈어저가 딱히 삽질만 안한다면 다득점은 불가능할것으로 보이고
다저스가 타선 홈런을 한두개씩 때려내면서 웨인라이트가 퀄스로 힘들게 막더라도 불펜쪽에서 큰흐름이 나올가능성이 커보인다.
하지만, 베팅의 관점에서 볼때 다저스 승의 선택지가 1.36배를 걸만큼의 유리함은 전혀 아니다.
다저스가 이기더라도 1.36배를 가는것보다.
세인트 2.41 역배를 노리는것이 훨씬 좋은 베팅이며
세인트 +1.5 플핸이 가장 합리적인 베팅일 것으로 보인다.
역배를 가는 것이기때문에 과다한 베팅금액은 삼가는 것이 좋겠다.
기본적으로 굳이 언오버를 가리자면 7.5언더를 고르고 싶지만,
폭발하는 다저스 타선과 망할수도 있는 슈어저의 변수를 생각하면 언더도 안전하지는 않다.
타 사이트 분석
--------- 어제 경기 -----------------
파워피쳐들의 대결
다만, 후반기 페이스가 떨어지면서 1선발다운 피칭을 보여줄지는 다소 의문이 있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포스트시즌은 리그경기와 다르다.
이 둘은 아름다운 포스트시즌 기록을 갖고 있다.
네이선 이볼디 나무위키
평균 98마일, 최대 102마일까지 찍히는 강력한 포심 패스트볼을 주무기로 삼는 파이어볼러로, 세컨드 피치로 평균 93마일대의 커터를 던지며 이 둘의 비중이 전체 구종의 70%에 육박한다. 서드 피치는 88마일의 스플리터로 헛스윙을 잘 유도한다. 평균 구속 86마일대의 슬라이더는 커리어 초중반 주무기였지만 현재는 그리 위력적인 구종은 아니다. 70마일 후반대의 커브는 평범한 수준이다.
ALDS 3차전에 등판했고 7이닝 1실점 5피안타 5탈삼진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되었다.[3]
3차전에 등판해 6이닝 2실점 4탈삼진를 기록하면서 승리투수가 되었다.
그리고 5차전 팀이 승리하면 월드 시리즈 행이 확정되는 상황에서 불펜으로 등판해 1.1이닝 무실점 호투를 했고 결국 경기를 승리하면서 드디어 월드 시리즈 마운드에 서게 되었다.
월드 시리즈에서는 1차전과 2차전 모두 8회에 불펜으로 등판했는데, 모두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2경기 2홀드를 챙겼다. 그리고 3차전에서 팀이 연장을 간 상황에서 12회에 등판해 13회 드디어 팀이 1점을 내 앞서가나 승리투수가 싶었지만 이안 킨슬러의 수비에서 삽질(...)로 다시 동점이 되었고, 그리고 18회까지 던졌으나 18회말 맥스 먼시에게 끝내기 홈런을 맞고 결국 패전 투수가 되었다. 이 날 불펜으로 등판해 6이닝 97구 2실점 1자책 5탈삼진을 기록했고,[4] 패전투수가 됐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박수를 받았고, 다행히 2경기 모두 승리를 하면서 결국 생애 첫 우승 반지를 획득했다.
포스트시즌 22.1이닝 2승1패 평자 1.61 피안타율 .185 이닝당출루허용 0.81명
올시즌 홈에서 양키상대로 3경기 등판 2경기 빼어난 호투, 그러나 직전 등판에서 2.2이닝 7실점으로 크게 부진.
양키타선 상대전적
양키 상대 천적은 2명
DJ르메이휴 상대 19타수 10피안타(1홈런)로 피안타율 .526 피OPS 1.263
애런저지 상대 10타수 6피안타(1홈런)로 피안타율 .600 피OPS 1.636
상대전적은 낮지만 스탠튼의 17타수 4안타 중 2홈런도 다소 빡세보인다. 최근 스탠튼의 마지막 기세가 매우 뜨거웠기 때문이다.
이볼디는 이 세 타자를 굉장히 조심해서 던져야 할 것이다.
보스턴 타선
한편 보스턴 타선은 ops .800이상인 4명의 중심타선을 주축으로 돌아가고 있으며, 20홈런 이상타자가 5명이나 된다. 다만, 팀내 10도루 이상 보유자가 없을정도로 기동성은 좋지 못해 장타에 의존하고 있다.
시즌 마지막 6경기에서 장타력이 살아나며 6경기 연속 팀홈런포를 가동했고 5경기는 멀티홈런이였다. 다만, 앞서 홈에서 맞이한 양키스와의 3연전을 3연패로 모두 패한점은 보스턴에 있어 다소 좋지못한 징조다. 이때 만약 보스턴이 1승이라도 챙겼다면, 지금 상대팀은 양키스가 아닌 토론토였을것이다.
게릿 콜 나무 위키
2019년 12월 10일, 무려 9년 $324M이라는 초대형 계약을 맺고 뉴욕 양키스의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2020년 9월 30일 클리블랜드와의 ALWC 1차전에 선발로 등판, 상대선발인 셰인 비버가 난타당하며 무너지는 와중에 7이닝 6피안타 2실점 무볼넷 13k로 팀의 1차전 대승을 이끌었다. 특히 포스트시즌에서 무사사구 13K 경기는 1973년 톰 시버 이후 역대 두 번째이자 47년 만에 나온 기록이기도 하다.
콜은 마지막 3경기에서 3경기 연속 홈런을 허용하면서 이름값을 못했다고 볼 수 있다.
역대 포스트시즌 등판 기록
그동안 포스트시즌에서는 팀이 기대하는 에이스의 모습을 보여줬다.
보스턴 타선 상대 전적
올시즌 천적은 데버스와 키케 2명.
데버스 상대로 11타수 4피안타(3홈런) 8타점 피안타율 .364지만 피ops는 무려 1.598이다.
키케도 9타수 4피안타 3볼넷 피안타율 .444 피ops1.472로 매우 좋지않다.
보스턴 타선이 콜 상대로 타순이 많지는 않지만 양키타선처럼 한방이 있기때문에 조심해야하는 것은 매한가지다.
특히 올시즌 상대전적이 전혀 에이스 역할을 해줬다고 보기 어렵기 때문에..
7월 23일 보스턴을 상대로 등판했는데 이번에는 투구수 조절에 실패하며 5이닝 104구 3실점으로 패전투수
9월 24일 레드삭스전, 6이닝 3실점으로 시즌 16승을 따내며 다승왕을 확정지었다.
양키 타선
거포듀오 저지와 스탠튼을 필두로 게리 산체스, 이번 우승을 위해 영입한 조이갈로와 리조의 트레이드.
장타력위주 구성인데 터질때는 시너지가 멈출줄 모르는 기세였을정도로 막을수 없었다.
포스트시즌에서 미친활약이 계속 되지말라는 보장도 없다.
다만, 리그 마지막 3연전 템파베이를 만나면서 급격하게 식어버린 타선이 다소 의문이다.
결론
양키스와 보스턴은 모두 리그 막바지 타선이 싸늘하게 식었으며, 두 투수 모두 썩 좋은 흐름은 아니였다.
때문에 타선의 싸늘함에 언더의 흐름이 나올수도, 두투수의 난조로 오버가 나올수도 있는 경기다. 특히 두팀은 장타력이 강점이 팀으로 실투한방에 역전의 흐름이 가능한 팀이기때문에 끝날때까지 눈을 뗄수없는 혈투가 될 것이다.
에이스 대결에선 게릿콜보다는 상대전적에서 좀더 나았던 이볼디의 우세가 느껴지는데다
라파엘 데버스의 게릿콜 상대 3홈런의 위압감.
후반기 마지막 3경기에서 바닥을 기었던 양키타선을 종합할때
보스턴의 승리에 손을 들어주고 싶으며
+1.5플핸의 유리함을 픽 할수있는 보스턴이 안전해보인다.
게릿콜이 시즌내내 안정감있는 모습이 아니였기때문에
언오버는 의외로 박터지는 경기를 예상해보며 오버를 선택하겠다.
물론, 포스트시즌 서든데스 매치이기때문에 쥐어짜는 투수전이 나올 가능성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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