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MLB 야구토토 분석

21/9/10 MLB 메이저 프로토 분석

baseballstory 2021. 9. 10.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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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왜케 바쁘죠? 야근..제길...

지금시간 8시 40분... 

베팅하기에도 부족한 시간인데..ㅠㅠ

오늘도 자세한 분석할 시간이 없네요

 

 

 

 

 

 

 

 

아침 출근길부터 다저스가 기분 잡치게 하더니 

결국 잡친놈때문에 조졌네요

 


 

아침 8시에 베팅하세요! ㅋㅋ

 

베팅을 못해서 우울하군요.

 

 

 

넘 늦어서 늦은김에 혼맥 3캔째 하면서 쓰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쓰는군요
이런 분석글 이젠 큰 의미없다고 느껴지는게 이유일겁니다..

그러니 그런가보다 하고 보는 수준으로만 생각하시고 저 또한 그렇게 보시라고 적기 위해 큰 에너지 낭비는 하지 않는 선에서 작성하겠습니다.

 

 


 

 


애틀, 마앰 > 8.5언더(60%)

한쪽은 롤코, 한쪽은 평균적으로 못함.
그렇다면 평균적으로 못함에 의해 반대쪽이 잘할 확률이 올라갈까?
베팅에 도박은 좋지않아..

선발 : 이안 앤더슨(애틀) vs 트레버 로저스(마앰) : 고무줄 이닝 앤더슨과 꾸준히 4~5이닝 2실점을 소화하는 로저스. 어느 한쪽의 우위를 점치기 어렵다.

타선 : 선발과 마찬가지로 타선도 들쭉날쭉인 애틀타선. 마앰도 선발과 마찬가지로 꾸준히 2~4득점으로 못치고 있다.

 

 

 



휴스 < 엔젤승(60%) < 7.5오버(57%)

오타니의 근소 우위. 
그것만으로 확신을 가질수있는 베팅은 아니지만, 또 그것말고는 확신을 가질만한 베팅도 없다.

선발 : 발데스(휴스턴) vs 오타니(엔젤) : 비슷한 성적을 내고있는 두 투수지만, 평가는 오타니가 우위이며 결과론적으로도 10경기 6승무패인 오타니가 전망이 좋다. 오타니의 근소우위

타선 : 양팀 모두 좋다고 보긴 어렵지만, 그렇다고 맹목적인 언더를 노릴정도는 또 아닌 수준이다. 여러모로 애매하다.

 

 

 



미네 < 캔자승(65%) < 9.5오버(60%)

미네의 타선 부진과 선발의 3연속 부진이 겹쳐도 과연 승리할수있을까?

선발 : 잭스(미네) vs 린치(캔잣) : 최근 3경기 극도의 부진을 달리는 잭스와 직전경기 굴비강판의 치욕을 간만에 맛본 린치. 확률적으로 3연속 부진과 호투중 부진을 경험한 두 투수의 차이는 뭐..말하지 않아도

타선 : 5득점이상하기 매우 어려운 최근 미네타선, 그나마 양반으로 보여지는 캔자스




화삭, 보스 > 8.5언더(59%)

한쪽의 우세를 점치려고 하면 다른 부정적인 면이 자꾸 떠오른다..

선발 : 로돈 vs 하우크 : 부진을 탈출하는 듯 보이는 3경기 연속 5이닝 0~2실점 3연승투 로돈, 최근 5이닝을 넘기지 못하지만 5이닝까지는 던져주는 3~4실점 하우크

타선 : 가끔 발끈하긴하지만 오클을 만나면서 완전히 고개숙인 흰양말, 이길땐 저득점 질때는 다득점 언밸런스의 보스턴

 

 

 



세인, 신시 > 8.5언더(67%)

선발진의 호투와 타선의 부진이 예상되는
누구나 쉽게 언더를 예상하기 쉬워보이는 경기

승부는 어차피 홈런한방으로 갈린다.

변수는 비슷한 전력인 만큼 연장에서 갈리는 다득점. 재수없으면 오버되는거지 뭐

선발 : 레스터 vs 마흘 : 최근 5~6이닝 1실점으로 선방하고 있는 레스터. 홈 6.09, 원정 1.90 원정사나이 마흘은 올해 상대전적도 좋다.

타선 : 홈런이 없었다면 무득점에 가까웠을 세인트 타선, 이에 못지않은 신시타선.

 

 

 

 


오클 < 텍사승(62%) > 8.5언더(55%)

요즘 나를 부진에 빠지게 만든 장본인은 바로 오클랜드. 거는 족족 반대로 들어가 너무 무섭다..

선발진의 호투가 만든 텍사스의 최근 상승세(4연승- 10경기 7승3패)

선발 : 블랙번 vs 오토 : 10경기 무승6패 3시즌 연속 무승중인 블랙번, 데뷔 3경기째 등판인 호투중인 글렌 오토

타선 : 오버페이스에서 언더페이스로 들어가는 오클타선, 폭발적이진 않지만 필요한 점수는 내고 있는 타선

 



다젓, 샌디 > 8.5언더(67%)

에이스매치인만큼 언더가 무난무난

연장가든 오버나든 그냥 재수가 없다고 봐야지...

선발 : 유리아스 vs 머스그로브 : 딱 보면 모르나!? 에이스매치다. 10경기 6승무패 유리아스, 가끔 무너진것을 제외하면 퀄스는 기본적으로 보장하며 완봉까지 해냈던 머스그로브.

타선 : 대폭발과는 거리가 먼 다저스, 온순한 양이지만 가끔씩 터져주는 슈퍼스타의 팀 샌디.

 



시애승(65%) > 애리 < 8.5오버(62%)

7승3패의 시애틀 vs 1승9패의 애리조나
호투를 예상하기 어려운 범가너의 애리조나

선발 : 곤잘레스 vs 범가너 : 그런대로 호투하는 편인 곤잘레스, 올시즌 범가너는 바이오리듬이 있는것인가? 호투기간과 부진기간이 2차례씩 왕복중인 범가너.. 지금은 조정기간..

타선 : 이길때는 확실하게 쳐주는 시애틀, 최소한 점수를 못뽑아서 지는 경기는 거의 없는 애리조나. 모든 문제는 망해가는 투수진의 문제..

 

 

 

간만에 분석글을 썼는데..

이 글이 의미있는 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축구를 하다가 야구를 하면 참 의미가 없다는 생각이 드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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