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6.13(일) 야구토토 MLB 초간단 분석(1)

21.6.12(일) 야구토토 MLB 초간단 분석(1)

집에서 똥컴 노트북으로 작성중입니다. 길게 쓰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 정말 간략하게 작성할 계획입니다. 분석해봐야 의미없을 것 같은 경기도 과감히 제외하겠습니다.

 

 

오늘의 경기

마이애미 선발 미정

 

 

이름 값은 스스로 증명하고 만드는 것

최근 4경기 연속 무자책점 행진을 이어가며 4연승중인 가우스먼의 올시즌 평자는 1.27인데 심지어 원정평자는 0.71이다. 애초에 출루하는거 자체가 어려워보일정도로 타선을 무력화시키는 디그롬에 버금가는 투구내용을 보여주고있다. 반면 에릭 페데는 4.35에 홈 등판자책점은 7.56으로 더 나쁘다. 최근 등판에서 애리조나를 상대로 7이닝 무실점경기를 만들어냈지만, 양팀 타선의 위력도 샌프가 앞선다. 샌프란시스코가 쉽게 승리할것으로 예상된다.

 

 

 

베팅 보류

평자 4~5점대의 비슷한 급의 두 투수가 만났다. 결국 타선의 힘에서 승부가 갈릴것으로 보이는데, 최근 스탠튼이 살아나기 시작하면서 2경기 3홈런을 쳐냈다. 양키스에서 스탠튼과 저지가 동시에 홈런을 친 경기는 10경기였는데 그 10경기를 모두 승리했다고 한다. 필라 타선도 제 역할을 해주고 있는 수준이긴하지만 최근 4경기 득점이 다소 저조한 흐름이다. 양키스 타선이 다소 페이스가 좋아보이는 승리를 확신하기엔 좀 부족하다. 그 조그만 흐름차이로 과연 양키스가 승리를 가져갈수있을까?

 

 

오클랜드의 승리?

96년생 잭슨 코와르의 데뷔시즌. 지난 첫등판은 1이닝도 버티지 못하고 0.2이닝 4실점으로 강퇴당했다. 두번째 등판기회를 맞아서 좀 더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줄수있을까? 상대는 오클랜드 강타선이다. 오클 선발 카프리엘리언은 3.08의 안정적인 평자를 기록하고 있는데, 당연히 루키 잭슨 코와르에 비해 우위에 있다고 말할수있다. 그렇다면 두팀 타선의 행보는 어떨까? 연패를 탈출하자마자 또다시 패배에 빠진 캔자스는 최근 7경기에서 득점력이 1~3점 수준으로 매우 저조하다. 오클랜드도 좋다고 할수있지는 않지만 캔자스 타선만큼은 아니다. 최소한 4~5점 정도는 뽑아주면서 승리를 가져가고 있는 모양. 따라서 선발과 타선에서 우위를 보여주는 모습으로 오클랜드가 승리할 가능성이 높아보이는 경기다.

 

 

 

베팅보류

홈 선발 스미스의 평자 3.14 / 원정 알렉스 콥의 평자 4.24 사실 1점정도차이는 '평균'이기때문에 최신흐름을 반영하지못한 유의미한 지표는 아니다. 최근 두투수의 행보는 비슷하지만 알렉스 콥이 2경기 연속 7이닝을 소화하면서 좀 더 나은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보여진다. 역시 우세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타선의 비교를 빠뜨릴수없다. 직전경기 연장끝에 5대 6으로 아쉽게 지면서 8연패를 완성한 애리조나는 최근의 2~3득점의 침체를 벗어나려는 발버둥을 치고있다. 반면 에인절스는 6경기연속 5득점이상 기록하면서 안정적인 타선지원을 하고있다. 때문에 최근 흐름상 에인절스의 승리확률이 좋다고 할수있겠지만, 분명 어제 연장까지따라간 애리조나의 타선을 마냥 무시할수있을까 싶다. 아마도 에인절스에 정배승이 뜰텐데 확신할수없는 경기는 포기하는게 좋다는게 내 사견이다.

 

 

마앰 선발 미정 베팅제외

 

 

 

베팅추천

샌프란시스코 승, 핸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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